바이오·제약

[바이오워치]

한국릴리 탈츠, 건선성 관절염 치료제 허가

한국릴리 인터루킨 17A 억제제 탈츠(성분명 익세키주맙)가 건선성 관절염 적응증을 허가 받았다. 한국릴리는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성인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 치료제로 12월 28일 국내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탈츠는 기존 국내에 허가 및 급여 적용된 성인 판상 건선과 더불어 2개 질환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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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헬스케어 2019] 한미약품, 2015년 영광 재현할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19에 초청받은 한미약품이 2015년 기술 수출 영광 재현에 나선다. 전 세계 최대 제약 바이오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오는 7일부터 미국에서 열린다. 1983년을 시작으로 매년 1월 제약사, 의료서비스 기업, 의료 단체 등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컨퍼런스다. 컨퍼런스에서는…

삼진제약 2019년 키워드 "윤리 경영·유연한 조직 문화"

삼진제약이 2일 2019년 시무식을 갖고 '함께 일구는 행복 일터, 해피 2019 삼진제약'을 모토로 탄탄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결의했다. 이성우 삼진제약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준법·윤리 경영과 유연한 조직 문화를 2019년 핵심 경영 기조로 삼는다고 밝혔다. 이성우 대표는 "윤리…

[바이오워치]

나이벡, 뼈 재생 치료제 美 특허

펩타이드 전문 기업 나이벡이 조직 재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뼈 재생 치료제에 대한 미국 특허를 등록했다고 2일 밝혔다. 특허 명칭은 '세포외기질 단백질-골미네랄 복합체를 함유하는 조직 구조 모사체 및 그 제조 방법'이다. 손상된 뼈 조직을 치유하는 데 이상적인 생체 환경을 제공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다. 생체 환경을 모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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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켐바이오, 허셉틴ADC 중국 임상 1상 IND 승인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는 항체-약물 결합체(ADC) 중국 개발파트너사인 푸싱제약이 지난해(2018년) 9월 중국 의약품관리국(NMPA)에 제출한 허셉틴ADC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이 승인됐다고 2일 밝혔다. 2015년 8월 레고켐바이오는 푸싱제약과 중국시장을 대상으로 허셉틴ADC 개발과 상업화에 대한 권리를 200억 원 규모(로열티…

메디포스트, SK바이오랜드와 카티스템 판매 계약 체결

메디포스트가 SK바이오랜드와 카티스템 발목관절 적응증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메디포스트는 카티스템 개발 및 제조를 담당하고, SK바이오랜드는 국내 상업화를 위한 발목관절 적응증 확장 임상을 우선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임상시험이 종료되고 품목허가가 완료되면 SK바이오랜드는…

[바이오워치]

셀트리온, 램시마SC 글로벌 특허 출원...2037년까지 독점 가능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의 피하주사 제제인 램시마 SC(CT-P13 SC)의 글로벌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31일까지 미국과 유럽, 아시아, 중남미, 유라시아, 중동,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총 90여 개 국가에서 램시마SC에 대한 특허 출원을 마쳤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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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신약개발 가속화, 글로벌 헬스케어그룹 도약"

2019년 황금돼지해 대웅제약 신약개발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대웅제약은 신년사를 통해 혁신신약 개발 가속화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서의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이 날 시무식에서 전승호 사장은 "최근 경영환경은 거시적으로 저성장 기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되고 국내 및 글로벌제약사와의 치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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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그룹 "2019년 경쟁 우위 성과 창출"

JW그룹이 2019년 경영 방침을 '스마트 JW ; 경쟁 우위 성과'로 확정하고 중점 추진 과제로 ▲ 단순화 ▲ 실행 ▲ 공유가치 창출을 제시했다고 2일 밝혔다. JW그룹의 새해 경영방침은 스마트 JW의 3단계로, 지속적인 성과를 넘어 시장에서 경쟁 우위 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경하 JW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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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 그룹, "2019년 성과주의 문화 정착시킬 것"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셀바스 그룹이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과주의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곽민철 셀바스 그룹 의장은 2019년 신년사를 통해 "셀바스 그룹이 추구하고자 하는 성과주의의 진정한 의미는 시장에서 인정하는 성과를 중심으로 육성 및 보상하는 경영 체계"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만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