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GC1102(헤파빅-진)' 만성 B형간염 치료 임상 2a상 첫 환자 투여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등 국내 5곳에서 만성 B형 간염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헤파빅-진’을 투여했을 때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마취 및 통증 전문 제약사 하나제약은 자기공명영상(MRI, Magnetic Resonance Imaging) 조영제 신약인 'HNP-2006' 임상 1상 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4일 공시했다.
HNP-2006은 선형 가돌리늄 제제로 사용되던 기존 조영제의 부작용인 신원성전신섬유증(Nephrogenic systemic…
국산 보툴리눔 톡신 최초 미국에 진출하는 대웅제약 나보타(해외명 주보 Jeuveau)가 가격 경쟁력과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2022년 미국 보툴리눔 시장에서 26%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1일 대웅제약 나보타가 FDA로부터 최종 품목 허가 승인을 받자 로이터를 포함한 외신은 오랜 기간 경쟁자가 없던 미용 시술용 보톡스…
보건복지부가 유전자 DTC(Direct-To-Counsumer) 인증제 도입을 위한 시범 사업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복지부는 추진 위원회와 함께 인증제 시범 사업을 위한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선정된 기업이 웰니스에 한해 추가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DTC 유전자 검사란 비의료 기관이…
"공동·위탁 생동은 단순한 의약품 허가 발급 제도에 불과하다. 의약품 개발 없이 약을 도매하는 수준에 가까운 이런 제도는 폐지해야 한다." (대형 제약사)
"자산이 충분하지 않은 중소 제약사 입장에선 연구개발(R&D)에 투자하려면 제네릭과 같은 캐시카우가 절실하다. 전체 업계의 65%를 차지하는 중소 제약사의 현실을 고려해 제도를 개선해…
동화약품이 인후염 치료제 모가프텐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모가프텐은 진통 작용 및 항염증 작용을 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인 플루르비프로펜 성분으로 인후염으로 인한 통증 및 연하통 등 여러 증상을 완화시킨다.
안에서 천천히 녹여 복용하는 트로키 제형으로 가글이나 스프레이에 비해 약물이 구강과 목에 오래 유지…
국산 보툴리눔 톡신 최초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이끌어낸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이 직원들에게 성공적인 미국 진출을 기원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7일 전승호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CEO 레터를 통해 "지금까지 나보타의 성공적인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소임을 다해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업적을…
테라젠이텍스가 업계 최초로 맞춤형 유전체 분석 칩 상용화에 성공했다.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테라젠 맞춤형 유전체 분석 칩(테라젠 PMRA 칩)'을 개발, 이를 활용한 연구 및 빅데이터 기반 유전자 검사 서비스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테라젠 PMRA 칩은 82만여 개의 대규모 유전 변이를 기존과 동일한 기간 내에 동일 정확도로 분석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