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약

[바이오워치]

판매 1위 탈모약 프로페시아, “5년 복용 한국 남성 85% 증상 개선”

대표적인 경구용 남성형 탈모 치료제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 1mg)가 한국 남성에게서도 최소 5년간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한국MSD(대표 아비 벤쇼산)는 18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한국인 남성형 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5년 장기 유효성 평가에서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남성형 탈모의 다양한 임상 양상을 설명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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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테크노롤론사 진단 시약 국내 공급

한독(회장 김영진)이 오스트리아 테크노클론사(Technoclone)의 ADAMTS-13 활성도 검사를 위한 진단시약 국내 공급에 나선다. 한독이 국내 공급하는 테크노클론사 ADAMTS-13 활성도 검사를 위한 진단시약은 수 시간 내에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효소면역분석법으로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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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베아제 출시 33주년...신규 광고 캠페인

대웅제약(대표 전승호) 종합소화제 베아제가 출시 33주년을 기념해 신규 TV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위에서 한 번, 장에서 또 한 번, 2단계 빠르고 강력한 베아제'라는 주제로, 스트레스, 과식 및 육류 위주 식사 등 소화불량을 유발하는 다양한 상황을 제시해 소비자의 공감을 유도하고, 소화제 본질인 빠르고 강력한 효과를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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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당뇨복합제 피오스정 출시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은 피오글리타존과 메트포르민염산염 성분이 조합된 당뇨병 복합 치료제 피오비스정15/850밀리그램을 발매했다고 18일 밝혔다. 피오비스정은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효과를 보이는 TZD(Thiazolidinedion)계열 피오글리타존과 간에서 포도당이 과잉 생성되는 것을 막아 혈당량 감소에 효과적인 메트포르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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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퓨어스템 AD주 독자 개발...대웅제약과 계약 변경

강스템바이오텍이 대웅제약과 공동개발 하기로 한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AD주를 독자적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강스템바이오텍(대표이사 이태화)은 대웅제약과 합의를 통해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퓨어스템 AD주를 계약에서 제외키로 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강스템바이오텍과 대웅제약은 지난 2014년, 제대혈 유래 동종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의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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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2018년 매출 5040억 원...전년 比 9.4% 증가

일동제약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040억1350만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일동제약은 2018년 매출 5040억1350만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9.4% 증가율을 보였다. 영업이익은 288억1105만 원으로 역시 전년 대비 13.6% 증가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130억4624만 원으로 전년 대비 34.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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펙사벡-면역관문억제제 병용요법, 국제학술지 표지 논문 선정

신라젠(대표 문은상)은 분당차병원 김찬∙전홍재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펙사벡과 면역관문억제제 병용요법에 대한 논문이 미국 암학회(AACR) 대표 국제학술지 클리니컬 캔서 리서치(Clinical Cancer Research) 3월호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항암바이러스와 면역관문억제제 병용요법으로 신장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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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4Q 매출 171 억 달성…턴어라운드 실현

휴온스글로벌 자회사 휴메딕스가 2018년 4분기 17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분기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휴메딕스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8년 4분기 매출은 지난해 기록한 143억 원에서 20% 증가한 171억 원, 영업이익은 지난해 29억 원에서 39% 상승한 40억 원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 대비로도 각각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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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갈리는 제네릭 대책에 고민 깊어지는 식약처

제네릭(복제약) 난립을 막기 위한 보건 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발사르탄 사태 등으로 쉬운 제네릭 허가 제도를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강한 규제가 업계에 미칠 파장 또한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네릭 개발 장벽을 높이겠다고 칼을 빼든 상태다. 가장 먼저 도마 위에 오른 것은 공동·위탁 생동 시험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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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뇌전증 신약, 6000억 규모 기술 수출...유럽 32개국 진출

SK가 독자 개발한 뇌전증 신약이 유럽 32개국에 5억 달러 규모의 기술 수출에 성공했다. 이번 수출은 유럽 내 중추 신경 계통 의약품으로는 최대 규모다. SK 100% 자회사 SK바이오팜(대표이사 조정우)은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인 세노바메이트(Cenobamate)의 유럽 내 상업화를 위해 스위스 아벨 테라퓨틱스(Arvel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