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신약 기술로 또 한 번의 기술 수출에 성공했다. 자체 개발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신약 후보 물질 2종에 대해 다국적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약 8800억 원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을 맺은 것. 특히 NASH 치료제 개발의 선두 주자인 길리어드가 아직 임상에 진입하지 않은 탐색 초기 단계의 후보 물질들을 도입하기로 하면서 유한양행에…
한독과 제넥신이 7일 미국 레졸루트(Rezolute)에 2500만 달러(약 280억 원)를 공동투자(50대50)해 지분 총 54%를 확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번 투자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일환이며 한독과 제넥신은 레졸루트가 쌓아온 바이오의약품 개발 경험을 확보하고 미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레졸루트는 2010년 설립된…
오는 2월 서울 마곡지구에 들어설 예정인 이대서울병원이 터치 패널로 수술 환경을 제어하는 스마트 수술실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올림푸스한국은 8일 이대서울병원 수술실 통합 시스템인 스마트 수술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올림푸스의 수술실 통합 시스템 '엔도알파'가 국내 최초로 구축되는 것.
엔도알파는 스마트…
텔콘RF제약 관계사 엠마우스 라이프 사이온스가 미국 나스닥 상장사 마인드 애널리틱스와 합병,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텔콘RF제약은 7일(현지시간) 엠마우스 라이프 사이언스(Emmaus Life Sciences)가 마인드 애널리틱스(MYnd Analytics)와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합병 계약으로 엠마우스는 합병…
심방세동 모니터링 의료 기기를 사용하는 환자들이 의료 기기를 사용해 자가 진단을 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스카이랩스와 영국 비영리기관 심방세동협회는 8일 영국 20~80대 심방세동환자 7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웨어러블 의료 기기 사용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0%는 "심방세동 웨어러블 의료…
삼성전자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술이 총집약된 헬스케어 로봇군이 미국에서 첫선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7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에서 차세대 인공지능(AI) 프로젝트로 개발된 '삼성봇' 3종, 웨어러블 보행 보조 로봇(Gait Enhancing & Motivating system, GEM) 3종을 공개했다.…
메디포스트는 미숙아 기관지폐이형성증 치료제 뉴모스템 미국 임상 1/2상이 종료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임상을 통해 용량별 안전성을 확인했다.
뉴모스템은 동종 제대혈(탯줄 내 혈액)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주성분으로 하며 기관지폐이형성증 (Bronchopulmonary Dysplasia – BPD)의 예방과 치료를 목적으로 한다.…
DNA 면역치료 개발 바이오테크 이노비오가 DNA 암호화 단일 클론 항체 기술을 인체 최초 실험에 나선다.
이노비오파마슈티컬스([Inovio Pharmaceuticals) 와이스타연구소와 펜실베니아대학과 함께 지카 바이러스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동사의 DNA 암호화 단일 클론 항체(dMAb) 기술을 인체에 최초로 실험하는 연구를 시작한다고…
혈당 측정, 수면 관리 앱부터 스킨 케어, 디지털 디톡스 기기까지, '세계 최초' 타이틀을 단 각종 디지털 헬스 케어 제품이 앞다투어 출시되고 있다.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CES(Consumer Electronic Show) 2019'가 개최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 제품 전시회인 CES는 IT,…
GC녹십자는 중국 캔브리지(CANBridge Pharmaceuticals, 이하 캔브리지)사와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캔브리지는 중국 등 중화권 국가에서 헌터라제의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된다. GC녹십자가 받게 될 계약금과 마일스톤은 양사간 합의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