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매출 20조 원이 넘는 전 세계 매출 1위 의약품 휴미라가 바이오시밀러 공세에 휘청이고 있다. 레미케이드 등 다른 블록버스터 의약품도 바이오시밀러로 인해 매출이 감소하는 추세다.
최근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은 다국적 제약사 애브비의 자가 면역 질환 치료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다. 지난해(2018년) 10월 삼성바이오에피스 임랄디를 포함해…
엑세스바이오 자회사 웰스바이오는 케어어스 RSV 플러스(careUS RSV Plus)가 유럽 판매 요구 조건인 CE 등록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케어어스 RSV 플러스는 아시아 및 미국, 유럽 등 선진 시장을 타깃으로 출시한 고민감도 버전의 진단 제품으로 환자 비인두 샘플에서 추출한 RSV 항원을 검출해 질병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진단…
스테인리스 강관사업을 하는 코센이 바이오 산업에 진출한다.
코센은 국내 최초 열처리유산균 전문 기업인 바이오제닉스코리아 지분 30.6%를 285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유펙스메드 지분 100%를 인수한 데 이어, 이번 식품 및 바이오 전문 기업인 바이오제닉스코리아 지분 인수로 헬스케어 및 식품,…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앱지스가 개발 중인 항암제 신약 ISU104의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수앱지스는 ISU104의 임상 1상을 두 개 파트로 구성해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등 총 5개 임상 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최근 임상 1상 파트1 환자 등록이 마무리되면서 이수앱지스는 임상연구자 모임을 열고, 임상 중간…
우진비앤지는 인도 백신회사 글로비온에 양계백신 제조 기술이전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진비앤지는 국내 동물의약품회사로는 최초로 지난 2016년 11월 백신 제조 기술을 수출했다. 인도 글로비온에 양계백신 2종의 바이러스 배양 및 대량 생산을 할 수 있는 기술을 계약금 42만 달러와 생산되는 제품에 따라 1.25%~2.5%의 기술 사용료를…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미래 바이오 분야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프로바이오틱스 및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분야 연구에 나선다.
휴온스는 25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엄기안 대표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전문 기업인 지놈앤컴퍼니와 '마이크로바이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진단 및 치료 솔루션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셀트리온제약이 자회사 셀트리온화학연구소를 합병한다고 25일 밝혔다.
셀트리온제약은 이날 이사회를 개최해 안정적인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연구개발과 생산 부문의 유기적 협업에 기초한 경영 효율 극대화를 위해 자회사인 셀트리온화학연구소를 합병하기로 결의했다.
셀트리온화학연구소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셀트리온제약은 신주 발행 없는…
CJ헬스케어가 개발한 국산 30호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 런칭 심포지엄에 참석한 성균관의대 이준행 교수가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준행 교수는 'GERD 진단·치료 및 PPI와 케이캡정의 임상…
엑세스바이오는 말라리아 민감도 향상을 위해 인텔렉추얼 벤처스(Intellectual Ventures)의 글로벌 굿 펀드(Global Good Fund)와 1년 연구 과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 과제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사전적격심사(PQ) 승인을 받은 엑세스바이오 변종 말라리아 진단 키트의 민감도를 5배 향상 시키는…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12월 28일 향남 공장이 국제 인증 심사기관 URS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ISO 45001은 조직의 안전 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 보건 사고 예방 등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국제노동기구(ILO)와 협의해 제정 공포한 안전 보건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