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약

[바이오워치]

비씨엘바이오제약, 노비스바이오로 사명 변경

비씨엘바이오제약이 '노비스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하며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대에 나섰다. 바이오·의료기기 전문 기업 시너지이노베이션의 자회사 비씨엘바이오제약은 건강기능식품 영역 확대에 따른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사명을 '노비스바이오'로 변경했다고 8일 밝혔다. 노비스바이오(NOVISBIO)는 라틴어 '노브스'에서 유래된 창시자, 새로움,…

[바이오워치]

팬젠, 빈혈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에리사' 말레이시아 승인

팬젠이 지난 7일 말레이시아 식약청(NPRA)으로부터 빈혈 치료제 EPO의 바이오시밀러 '에리사'에 대한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팬젠의 에리사는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 치료에 사용하는 적혈구 증식인자 바이오 의약품인 EPO의 바이오시밀러다. 팬젠은 말레이시아 국영 제약사인 CCM듀오파마(CCM Duopharma, CCMD)와 공동으로…

[바이오워치]

파미셀,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LC' 조건부 허가 반려

파미셀이 개발 중인 알코올성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LC'가 조건부 허가를 받는데 실패했다. 파미셀은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셀그램-LC에 대한 조건부 허가 신청을 반려했다고 밝혔다. 파미셀은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LC 임상 2상을 끝낸 뒤 2017년 12월 식약처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했다. 조건부 허가는 난치성, 비가역적인…

대웅제약 나보타, 국산 최초 美 시장 진출...FDA 판매허가

​ 대웅제약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국내 최초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1일(현지 시간 기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의 최종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FDA는 나보타 미간주름 적응증에 대해 판매 허가를 승인했다. ​이로써 나보타는 국산 보툴리눔…

[바이오워치]

바이오시밀러에 운 로슈, 신약으로 웃다

다국적 제약사 로슈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공세로 지난해 매출이 급감했지만, 혁신 신약으로 감소를 만회했다. 로슈는 31일(현지 시간) 2018년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로슈의 블록버스터 의약품 리툭산(성분명 리툭시맙)과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트주맙) 매출이 바이오시밀러 경쟁으로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 혈액암 치료제 리툭산의…

[바이오워치]

메디톡스 VS. 대웅제약, 미국서 또 소송..."나보타 영향 없을 것"

메디톡스와 앨러간이 미국에서 대웅제약과 에볼루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미국 진출이 임박한 대웅제약 나보타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메디톡스는 전 직원이 보툴리눔 균주와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전체 제조공정 기술 문서를 절취해 대웅제약에 제공했다는 내용으로 앨러간과 함께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대웅제약과 에볼루스를 지난…

[바이오워치]

노바티스, 치매 치료제 엑셀론 보험 급여 확대

한국노바티스의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엑셀론(성분명 리바스티그민) 건강 보험 급여가 1일부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엑셀론은 경증·중등도 파킨슨병 관련 치매 증상 환자에도 건강 급여가 적용된다. 또한 보험 급여 대상 재평가는 6~12개월 간격으로 실시하여 지속 투여 여부를 결정하는데, 파킨슨병 관련 치매 증상 및 알츠하이머형 치매 약제의 보험 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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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연결 신기술 美 특허

머크가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기술을 연결하는 새로운 보안 절차인 ‘크립토-오브젝트(crypto-objects)’가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특허를 받았다고 1일밝혔다. 특허받은 새로운 기술은 기계학습을 활용해 물리적 사물이 갖는 고유의 특징인 '사물 지문'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물리적 사물을 블록체인과 연결시킨다. 사물 지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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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지난해 4분기 영업익 191억...전년비 10% 감소

종근당은 지난해(2018년) 4분기 별도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1% 감소한 191억5600만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잠정 매출액은 2651억3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9% 감소한 132억6900만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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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지난해 매출 5358억...영업익은 감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2018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3%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5.6% 감소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 개별 기준 매출액 5358억 원, 영업이익 557억 원을 기록했다. 2공장 가동률 증가로 2017년 대비 매출액은 712억 원(15.3%) 증가했지만, 3공장 가동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