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보툴리눔 톡신 최초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이끌어낸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이 직원들에게 성공적인 미국 진출을 기원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7일 전승호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CEO 레터를 통해 "지금까지 나보타의 성공적인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소임을 다해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업적을…
테라젠이텍스가 업계 최초로 맞춤형 유전체 분석 칩 상용화에 성공했다.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테라젠 맞춤형 유전체 분석 칩(테라젠 PMRA 칩)'을 개발, 이를 활용한 연구 및 빅데이터 기반 유전자 검사 서비스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테라젠 PMRA 칩은 82만여 개의 대규모 유전 변이를 기존과 동일한 기간 내에 동일 정확도로 분석할 수…
머크가 7000만 달러(약 786억 원)를 투자해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 (Billerica, Massachusetts)에 소재한 첨단 연구개발(R&D) 시설을 확충한다.
새로 투자되는 제약 바이오 R&D 시설은 연면적 14만5000 평방피트에 실험실과 협업 공간을 갖추게 되며, 신규 충원될 인력을 포함해 400여명의…
혁신 신약개발 바이오 기업 제넥신은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에스씨엠생명과학과 공동으로 미국 바이오텍 회사인 아르고스 테라퓨틱스(Argos Therapeutics)의 세포치료제 생산시설과 연구원, 지적재산권 등 주요 자산을 경매를 통해 약 125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제넥신과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새로 인수한 회사 이름을…
CJ헬스케어가 자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K-CAB)이 8400만 달러(약 1008억 원) 규모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중남미 17개 국가에 진출한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멕시코 라보라토리오스(Laboratorios Carnot, 이하 카르놋)사와 멕시코 등 중남미 17개 국가에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을 독점…
테고사이언스(대표 전세화)는 2018년 매출 78억5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테고사이언스는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78억5000만 원, 영업이익 8억7000만 원, 당기순손실 18억60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번 영업 외 비용에는 2016년 발행한 전환사채 중 50억원에 해당하는 물량이 2018년 1월…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이 1조3349억 원으로 전년보다 3.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0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5% 감소했고, 당기순이익 규모는 343억 원을 기록했다.
GC녹십자는 주력인 혈액제제 사업 부문 등에서 견고한 성장세가 이어지며 사상 최대 매출을…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의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젯정'이 출시 3년 만인 2018년 원외처방 실적 105억원을 기록했다.
의약품 시장 조사 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크레젯정은 출시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출시 첫해 19억 원 매출을 기록했으며, 2년째인 2017년에는 전년 대비 271% 성장한 71억 원 매출을 보였다. 지난해…
정밀 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대표이사 양갑석)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8년 매출액이 108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9억 원, 5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7%, 94% 하락했다.
연결 실적 부진에 대해 마크로젠은 "공격적인 글로벌 투자를 실시했기 때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