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분제 '훼럼'이 연질캡슐 제형으로 새롭게 재출시됐다.
JW중외제약은 빈혈 치료제 '훼럼포유 연질캡슐'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훼럼포유 연질캡슐'은 임산부가 하루 철분 권장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1회 복용량에 100밀리그램의 철분이 함유된 고함량 철분제다. 세계적인 철분제 전문회사 비포(vifor)의…
셀트리온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2019 미국 소화기병 주간(DDW) 학술대회에서 크론병 환자 대상 램시마SC의 54주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크론병 환자를 대상으로 인플릭시맙 바이오시밀러 램시마SC 제형의 적정 투여량을 확인, 54주간의 램시마IV 제형과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비교한 결과, 램시마SC를 투여한…
비염은 크게 알레르기성 비염과 비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구분된다. 봄철 환자들을 괴롭히는 알레르기성 비염은 코점막이 다양한 원인 물질에 의해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알레르기 질환의 하나다. 전체 인구의 10~25%가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을 보이며, 이는 전체 비염 환자의 50%에 해당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연속적이고 발작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셀트리온은 20일(현지시간)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유방암∙위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트주맙)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은 조기 유방암과 전이성 유방암, 전이성 위암 등 허쥬마의 전체 적응증에 대해 150밀리그램, 440밀리그램 용량 모두 판매 허가를 승인했다.
허쥬마의…
'인보사 사태'가 일파만파 확대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책임 문제로 크게 번지고 있다. 환자 및 시민단체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도 "정부는 무엇하고 있느냐"는 공감대가 확산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소하 의원(정의당)을 비롯해 건강과 대안,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참여연대 등은 21일 국회에서 인보사 사태와 관련, 정부의 진상조사와…
'베시케어'에 이어 '챔픽스' 역시 염 변경 약물에 대한 특허소송에서 우위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16일 한국화이자제약이 한미약품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권침해금지 가처분을 인용했다. 신청한지 약 6개월 만이다.
한국화이자는 지난 11월 경구용 금연치료제 '챔픽스(성분명 바레니클린 타르타르산염)의 염 변경 약물…
한국MSD는 PD-L1 발현율과 무관하게 전이성 편평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 '키트루다'와 항암화학요법의 병용요법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키트루다와 병용할 수 있는 약제는 카보플라틴 및 파클리탁셀, 냅-파클리탁셀이다.
이번 허가로 키트루다는 모든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단독 병용 1차 치료 옵션으로 사용이 가능한…
'인보사 사태'를 두고 정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한 의료계와 시민단체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인보사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법안을 폐기해야 한다는 것이 주요 주장이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전국의사노조는 20일 성명을 통해 인보사의 허가취소 및 식약처에 대한 검찰수사와 함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인보사 사태'를 규명하기 위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현지실사가 시작됐다.
20일 식약처에 따르면 골관절염 세포치료제 인보사의 세포 변경 경위를 규명하기 위한 현지실사단이 지난 19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조사 기간은 20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다.
실사단은 인보사의 개발사인 코오롱티슈진과 세포주 제조소 우시, 세포은행 보관소 피셔 등 3개 업체를…
JW중외제약이 병원 내 바이러스 감염 예방 등을 위한 티슈형 살균제를 출시했다.
JW중외제약은 강력한 바이러스 제거 효과가 있는 살균제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EPA(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에 등록된 릴라이온 버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