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약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소아암재단에 생필품 전달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17일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본사에서 '희망의 생필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길리어드는 이날 (재)한국소아암재단에서 운영하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이 임시로 거주하는 쉼터에 생필품과 희망의 편지를 전달했다. 길리어드는 임직원 및 회사 자체 기부를 통해 두루마리 휴지, 주방세제, 물티슈, 손소독제 등 환아와…

의약산업 빠르게 성장…지난해 47억 달러 수출 달성

지난해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산업 등 보건산업 수출이 146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차세대 수출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은 17일 '2018년 제약·의료기기 등 보건산업 수출·일자리 및 경영성과'를 통해 보건산업 수출이 지난해 대비 19.4%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보건산업 수출액은 146억…

바이엘, 국내 피임제 시장 진출 20주년 기념 심포지엄 성공적 개최

바이엘코리아가 국내 피임제 시장 진출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열었다. 바이엘코리아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소공통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Women's Health Summit'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문가의 의견과 처방 경험 등을 토대로 피임과 월경 관련 질환의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다수의…

아스트라제네카, ‘범아시아 폐암 서밋 2019’ 성료

아스트라제네카가 주최한 ‘범아시아 폐암 서밋 2019(Pan-Asia Lung Cancer Summit 2019)’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 행사는 아시아 지역 폐암 전문 의료진들의  교류와 최신 치료지견 논의를 위한 학술 회의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11개국에서 150여명의 암 전문…

삼성바이오에피스 '임랄디', 상온 보존기간 14→28일로 확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임랄디'(성분명 아달리무맙)의 상온보존가능 기간을 늘리며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유럽 식품의약국(EMA)로부터 임랄디의 상온 보존가능 기간을 기존 14일에서 28일로 확대하는 제품 라벨 변경 건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바이오의약품은 단백질 등 생물학적 제제가…

동성제약, 6개국과 광역학 의료기기 시스템 특허 실시권 계약

동성제약은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광역학 진단·치료 의료기기 시스템 관련 특허에 대하여 해외 6개국(캐나다, 중국, 유럽, 일본, 러시아, 미국) 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복강경용 고출력 LED 의료광원기술 및 형광 검출 기술(암 진단)과 ▲광역학 치료용 반도체 레이저 기술(암 치료)을 기반으로 하는…

셀트리온 "램시마SC 효능·안전성·편의성 인정받아"

셀트리온이 하반기 램시마SC의 유럽 허가를 앞두고 '2019 유럽 류마티스 학회(EULAR)' 기간 램시마SC의 본격적인 학술 마케팅에 돌입했다. 셀트리온그룹은 13일 오후 스페인 마드리드 IFEMA 컨벤션 센터에서 '램시마SC를 통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의 미래 재설계’라는 주제로 대규모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700여 명의…

건선치료제 '탈츠', 세계피부과학술대회서 효과 입증

건선치료제 '탈츠'(성분명 익세키주맙)의 지속 효능이 입증됐다. 한국릴리는 지난 11일(현지시각) 탈츠의 5년 지속 효과 및 안정성을 확인하는 3상 임상연구를 세계피부과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탈츠로 치료받은 중증도에서 중증의 판상 건선 환자가 치료 5년까지 높은 수준의 피부 개선 효과를 유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애브비, 나눔의 날 봉사활동

한국애브비가 '제7회 나눔의 날'을 맞아 소외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전 세계 애브비 직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나눔의 날' 행사를 지난 11일 진행했다. 한국애브비 임직원들은 샘물호스피스와 홀트일산복지타운을 방문해 환우와 장애우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 경기도 용인에…

정부, "AI 활용 신약개발에 3년간 258억 투자할 것"

정부가 3년간 258억 원을 투자해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약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전했다. 인공지능・신약 개발 전문가로 이루어진 6개 연구팀과 운영관리기관이 구성된다. 이번 사업은 후보물질 도출, 임상시험 등 신약개발 단계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