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약

JW홀딩스, 세계 최초 췌장암 조기진단 기술 유럽 특허

JW홀딩스가 유럽에서도 췌장암 조기진단 기술에 대한 신규성을 입증 받았다. JW홀딩스는 간단한 혈액검사만으로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세계 최초 ‘다중 바이오마커 진단키트’ 원천기술에 대해 유럽 특허청(EPO)으로부터 특허 등록 결정을 승인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JW홀딩스는 향후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 국가…

13개국 약대생, 팔탄스마트플랜트 방문…"한미약품 글로벌 경쟁력 확인"

프랑스와 영국, 네덜란드, 캐나다 등 13개국에서 모인 해외 약대생들이 지난 9일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 플랜트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제약학대학생연맹 프로젝트의 교류 프로그램 일환으로 한국의 약학연구 및 제약업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한국의 약대생 20여 명도 이번 견학에 동참했다. 국제약학대학생연합은 80여 개 국가의…

암젠코리아, "유방암 치료는 뼈 건강 관리가 중요"

암젠코리아는 지난 7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유방암 치료 여정에서 뼈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2019 암젠코리아 유방암 심포지엄 – 유방암 환자의 치료 여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유방암 의료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기 유방암에서부터 전이성 유방암에 이르기까지 유방암의 치료 여정에서…

현대약품, 뿌리는 여드름 치료제 '디에클렌' 스프레이 출시

현대약품이 뿌리는 복합 여드름 치료제 ‘디에클렌’ 스프레이를 출시했다. '디에클렌' 스프레이는 여드름 치료는 물론 피부 재생에도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알란토인, 살리실산, 에탄올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알란토인 성분은 천연물질로 상처 치유를 돕고 피부를 보호하며, 살리실산은 항염증효과 및 항균효과를, 에탄올 성분의 경우 살균작용과 함께 쿨링…

광동제약, 여성 성욕장애 치료제 ‘바이리시’ 국내 발매 추진

광동제약은 국내 독점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여성 성욕장애 치료 신약 '바이리시(Vyleesi)'의 미국 FDA 품목 허가에 따라 국내 발매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국내 가교 임상 진행 등 발매를 위한 절차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의하고 있으며 올해 3분기 내에 임상시험허가신청(IND)을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바이리시의 미국 내…

셀트리온, 천식·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임상 돌입

셀트리온은 알러지성 천식 및 만성 두드러기 치료제인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의 바이오시밀러인 'CT-P39'의 임상 1상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안전성과 약동학 평가를 위한 1상 임상시험을 시작하는 한편 2020년 상반기 중 글로벌 임상 3상에 돌입할 계획으로 2022년까지 3상 임상 완료를 목표로 조기 상업화를 위해 전력을…

휴온스-홍천메디칼허브硏, 천연물 식·의약품 개발 MOU 체결

휴온스는 지난 12일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와 '식·의약품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식·의약품 개발을 위한 공동 사업화 프로젝트 추진 ▲식·의약품 개발을 위한 유효성 검증 및 (비)임상평가 기획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식·의약 소재 등의 공동 발굴 및 기술 교류 ▲신약 개발 및 의약 생산에 대한…

대웅-한국루드벡, 알츠하이머 치료제 ‘에빅사’ 공동 프로모션 계약

대웅제약은 한국룬드벡과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에빅사'(성분명 메만틴염산염)의 국내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웅제약과 한국룬드벡은 8월 1일부터 국내 종합병원 및 병·의원 등 전 부문에서 ‘에빅사’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함께 진행한다. 한국룬드벡의 ‘에빅사’의 유효성분 메만틴은 NMDA 수용체 길항제로…

식약처 “메디톡스 관련 의혹 수사의뢰할 것”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메디톡스의 보툴리눔톡신 제제인 ‘메디톡신’ 부실 점검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한 매체는 메디톡스가 식약처 허가 전인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임상 단계의 ‘메디톡신’ 샘플을 일부 피부과와 성형외과에 전달해 불법 시술했다고 보도했다. 샘플 분량은 114병으로, 총 450번 시술이 가능한 분량이다.…

파나진, 박준곤 前 대표와의 손해배상 소송 최종 승소

PNA기반 유전자 분자진단 전문 기업 파나진이 박준곤 전(前) 대표와의 손해배상 상고심에서 승소했다고 12일 밝혔다. 파나진에 따르면 대법원은 박준곤 전 대표 측에서 대전고등법원 판결에 불복해 진행한 상고에 대해 심리불속행기각을 결정했다. 이로써 2012년부터 시작된 파나진과 박준곤 전 대표와의 민사소송은 종결됐다. 박 전 대표는 지난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