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 평가'에서 A등급을 얻었다고 16일 밝혔다.
ESG 평가는 재무적 성과 외의 요소들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자본시장 참여자 등 이해관계자들은 ESG 등급으로 기업 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매년 기업들의 각종 지표와 활동 내역 등을 환경(E), 사회(S),…
올해는 백신을 개발하는 연구자들과 제약사들의 노력이 인상적이다. 신약은 승인되기까지의 절차가 복잡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험난한 과정을 거쳐 탄생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총 190개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이 테스트 과정에 있고, 이 중 42개가 임상 단계에 있으며, 또 이 중 10개는 마지막 임상시험 단계에…
증시에 상장된 주요 제약사 30개에 대한 최근 2개월간의 관심도 조사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12개 채널(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22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8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2개월간 코스피와…
GC녹십자의 코로나19 혈장치료제가 추가 생산을 마쳤다.
GC녹십자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인 'GC5131A'의 두 번째 배치 생산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혈장치료제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에서 면역원성을 갖춘 항체를 추출해 만드는데, 이번 생산에 사용된 혈장은 240리터로, 첫 번째 투입량보다 약 4배 많다.
GC녹십자…
휴온스가 국가필수의약품인 경구용 자궁수축제 공급에 나선다.
휴온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경구용 자궁수축제인 '휴메트린정(성분명: 메틸에르고메트린말레산염)'의 시판 허가를 받아 12일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국가필수의약품은 보건의료상 필수적이지만, 시장 기능만으로 안정적인 공급이 어려워, 보건복지부장관과 식약처장이 관계기관과 협의해…
GC녹십자엠에스가 현장진단(POCT) 제품과 코로나19 진단키트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GC녹십자엠에스는 폴란드 기업인 핸드프로드(Handprod)와 1100만 달러, 스위스 기업인 메디시스(Medysis)와 800만 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두 계약을 합친 이번 총 수출 계약…
한국릴리의 인터루킨-17A(IL-17A) 억제제인 '탈츠(성분명: 익세키주맙)'가 10월부터 중증의 성인 활동성 강직성 척추염 치료에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 적용된다.
탈츠는 2018년 8월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판상 건선, 지난해 7월 성인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에 급여가 적용된데 이어, 지난 1일 중증의 강직성 척추염 치료에도 급여가…
올해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진단검사'의 가치와 중요성을 그 어느 때보다 실감할 수 있는 해다.
진단검사는 질병 유무를 선별하는 기능을 할뿐 아니라, 환자에게 가장 안전하고 적합한 치료 방법을 찾는데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체 의료비 중 진단검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2%에 불과하지만, 치료 의사결정에 있어서는 절대적으로 중요한 위상을…
미국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 이어,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도 안전성을 확인했다.
지난 9월 29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인 'mRNA-1273'에 대한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살핀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앞서…
휴온스와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연구 중인 '전립선 건강 개선 기능성 소재(HU033)'가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
해당 특허는 '사군자 추출물을 함유하는 전립선 비대증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2017년 휴온스와 충남대의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특허권은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유하고, 전용실시권 행사는 휴온스가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