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용재 기자
머리가 빠지는 뜻밖의 이유 5
탈모는 이제 남성들만의 고민이 아니다. 머리숱이 줄어드는 이유, 도대체 뭘까? 막을 방법은 없을까? 미국의 건강 전문 사이트 '헬스닷컴'이 전문가의 조언을 들었다.
◆ 비타민 A = 눈, 그리고 피부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 부족하면 야맹증이나 안구 건조증, 피부 건선 등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웨이트트레이닝, 불안증 해소에 도움 (연구)
스쿼트, 팔굽혀 펴기 등 웨이트트레이닝이 심리적 불안을 누그러뜨리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운동이 우울증을 완화하고 행복감을 높인다는 기존 연구는 여럿이지만, 대부분 달리기나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의 효과에 관한 결과들이었다. 연구 대상도 주로 우울증 환자에 국한됐다.
아
매일 브로콜리 반 컵이면 혈관 튼튼 (연구)
브로콜리나 양배추를 매일 반 컵만 먹으면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십자화과 채소가 대동맥에 해로운 칼슘이 쌓이는 걸 막아주기 때문. 대동맥이란 심장의 왼심실에서 나와 온몸에 피를 보내는 동맥의 본줄기를 말한다.
호주의 에디스 코완 대학교, 미국의 미네소타 대
일하는 여성, 기억력 감퇴 더디다(연구)
일하는 여성이 노년에 더 좋은 기억력을 유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 칼리지 등 연구진이 55세 이상 미국 여성 6,189명을 대상으로 평균 12년에 걸쳐 격년으로 기억력테스트를 했다.
그 결과, 청년기와 중년기에 임금 노동을 한 여성은 노동 시장에 머물지 않았던 이보다 노년에
고기보다 콩? 식물성 단백질 먹어야 오래 산다 (연구)
채식이 좋아 보이지만, 단백질이 부족할까 주저한다면 최근 연구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미국 하버드와 이란 테헤란 대학교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콩, 견과류, 통곡물 등으로 식물성 단백질 섭취를 3% 늘릴 때마다 조기 사망 위험이 5%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이 기존 연구 32건에서 71만5,
여가 활동, 치매 예방에 효과 없다 (연구)
동호회에 가입해 음악을 듣거나 매주 자전거 하이킹을 간다. 지금껏 전문가들은 나이 들수록 적극적으로 여가를 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래야 더디 늙고, 치매로부터도 상대적으로 안전할 것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가 활동을 하는 것은 인지 기능 저하를 막는 것과 별 상관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불편한 속 다스리는 법 5
많은 이들이 '속'에 문제를 가지고 있다. 속이 아프고, 속이 쓰리다.
이유는 가지가지. 과식 때문에 속이 더부룩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위산이 올라와 속이 아린 사람도 있다. 불편한 속, 어떻게 다스릴 수 있을까? 미국 '위민스 헬스'가 전문가들의 조언을 소개했다.
◆ 더부룩함 = 너무 많이
내 아이 스트레스 알아차리는 법
코로나 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전 사회적 스트레스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들도 예외는 아니다. 부모가 아이들의 감정과 행동을 헤아리는 것이 중요한 때다.
미국 '뉴욕 타임스'가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간파하고 대처하는 법을 소개했다. 나이에 따라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은 다르고, 부모의 대처법도 달라
외로운 여성, 고혈압 위험↑ (연구)
고립감을 느끼는 여성은 고혈압 위험도가 높다. 그러나 남자는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의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 서스캐처원 대학교 연구진은 45~85세 사이의 자국민 3만여 명의 건강 데이터를 토대로 가족 관계, 또 사회적 관계가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혼자 사는
소변을 자주 보는 이유 4
물을 충분히 마시고 시원하게 소변을 보는 것은 건강에 좋다. 그러나 너무 잦다면 문제다. 얼마나 잦아야 너무 잦을까?
미국 '멘스 헬스'가 전문가 의견을 들었다. 올랜도의 비뇨기과 전문의 재민 브람바트 박사는 "한 시간이 멀다 하고 화장실에 들러야 한다면 방광에 문제가 있는지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