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용재 기자
여름 캠핑, 고기 구울 때 유의 사항 5
저녁 즈음 캠핑장은 고깃집을 방불케 한다. 캠핑의 클라이맥스라 할 바비큐 때문이다.
한국 캠퍼의 톱픽은 단연 삼겹살. 그 뒤를 목살, 소시지, 햄버거 등이 잇는다. 일반적으로 충분히 익혀 먹으면 위생상 큰 문제는 없다. 그러나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여름엔 얘기가 다르다. 미국 '유에스에이투데이'
아침에 먹는 초콜릿, 지방 태운다? (연구)
매일 초콜릿을 먹는다? 살이 찌는 지름길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아침에 초콜릿을 먹으면 오히려 지방을 태우고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브리검 여성 병원, 스페인 무르시아 대학교 등 연구진은 완경 여성 19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실험을 진행했다.
한 그룹
여름에 온수 샤워가 더 시원한 까닭
찬물 샤워나 등목이 당기는 계절이다.
그러나 더위를 식히고 싶다면 찬물보다 더운물이 유리하다. 찬물은 당장 피부의 온도를 떨어뜨리지만, 심부 체온을 오히려 올리기 때문이다.
호주 매체 '더 컨버세이션'에 따르면 인체의 체온 조절 시스템은 매우 정교하다. 기온이 섭씨 12~48도로 변해도 심부
커피가 자살을 막는다?
커피는 매혹적인 기호품이다. 맛과 향이 좋을뿐더러 건강상 이점도 만만치 않다. 커피는 파킨슨병, 심장병, 흑색종, 전립선암, 간암 등에 걸릴 위험을 낮춘다. 미국 ‘뉴욕 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자살을 막는 데도 도움이 된다.
지금껏 발표된 수많은 논문은 하루 서너 잔의 커피가 거의 모든 원인에
집에서 만드는 천연 모기 퇴치제 4
모기의 계절이 돌아왔다.
모기는 인간이 호흡할 때 나오는 이산화탄소나 체취에 반응한다. 같은 장소에 있어도 술을 마시고 땀을 많이 흘린 사람은 모기에 더 물린다. 색깔에도 반응한다. 앉았을 때 눈에 덜 띄는 어두운색을 좋아한다. 밝은 색상 옷이 유리하다.
모기가 싫어하는 향도 있다. 잘 이용하
여름이 가을보다 행복하다? (연구)
여름에는 가을에 비해 정신적 고통이 덜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뉴욕 주립 대학교 빙엄턴 연구진은 다양한 연령대의 성인 남녀 52명을 대상으로 여름과 가을의 식단, 수면, 운동 등 전반적인 라이프스타일과 정신 건강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2년여에 걸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연구진은
디카페인 커피, 조심해야 하는 이유 4
커피 한 잔으로도 잠을 못 이루는 이들이 있다. 쌉쌀한 커피의 풍미를 즐기고 싶어도 엄두가 나지 않지만, ‘디카페인’이라면 안심이 된다.
그러나 디카페인을 마시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 있다. 미국 건강 매체 ‘잇 디스, 낫 댓(Eat This, Not That)’이 전문가의 조언을 정리했다.
여름 나는 데 도움 되는 제철 식품 7
날은 덥고 습도는 높다. 입맛 없는 여름. 뭘 먹으면 좋을까? 더위를 이기고 기운을 차리는데 도움이 되는 제철 과일과 채소, 미국 ‘우먼스데이’가 정리했다.
◆ 토마토 = 빨갛게 잘 익은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성분이 잔뜩 들어 있다. 항산화 성분의 일종인 라이코펜은 세포 손상을 막고 자외선으로부터 피
똑바로 앉으면 혈압 ↓, 집중력 ↑ (연구)
"똑바로 앉아라"는 학창 시절에 자주 듣던 말이다. 바른 자세는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보기에 좋은 것 이상의 효과가 있다.
독일 프리드리히 알렉산더 대학교 연구진은 20대 대학생 82명을 모아 다양한 자세로 시험을 치게 했다. 학생들에게 자세를 평가하는 실험이란 말은 하지 않았다. 대신 학생들이 똑바
더위 날려주는 허브차 5
날이 덥다고 차가운 음식만 찾는 건 현명하지 못하다. 탄산수나 아이스크림이 제공하는 건 순간의 쾌락. 시간이 지나면 입은 끈끈하고 몸은 더 더워지기 마련이다.
반면 허브차를 마시면 몸 안에서부터 열이 가라앉는다. 다른 이점도 많다. 더위를 식혀주고 건강에도 좋은 허브, 어떤 게 있을까? 미국 ‘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