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용재 기자
끝없이 갈증이 나는 뜻밖의 이유 5
물을 마셔도 목이 계속 마르다. 더운 날씨 탓일까?
수분 공급에도 갈증이 지속한다면 다른 원인을 의심해봐야 한다. 미국 건강 매체 ‘프리벤션’이 정리했다.
◆ 당뇨 = 1형 당뇨와 2형 당뇨 모두 탈수 위험을 키울 수 있다. 본인이 당뇨라는 사실을 자각하기 전이라면 특히 그렇다. 혈당이 너무
모기 물린 자리, 가려움 다스리는 법 5
모기는 인간의 피부에 가느다란 침을 꽂고 피를 빨아먹는다. 그때 모기가 흘리는 타액에는 혈액 응고를 막는 단백질이 들어 있다. 빨리, 효과적으로 피를 빨기 위해서다.
모기가 떠나도 단백질은 남는다. 그에 반응해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이 작동한다. 혈관이 확장하고 히스타민이 나오기 시작한다. 모기에
수박씨, 먹어도 될까?
수박씨를 먹으면 뱃속에서 수박이 자란다? 서양에서 아이들이 수박을 먹을 때 씨를 뱉게 하려고 부모가 들려주는 이야기다.
물론 거짓말이다. 수박 먹다가 씨 몇 개 삼켰다고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오히려 수박씨는 영양이 풍부하다. 미국 건강 매체 '프리벤션'에 따르면 수박씨 30mL(소주 컵 반 잔
속이 더부룩한 뜻밖의 이유 5
여름에는 배에 탈이 나기 쉽다. 찬 음식을 절제하고, 물은 가급적 끓여 마셔야 한다. 평소보다 적게 먹는 것도 중요하다.
조심하는데도 자꾸 속이 불편하다면? 이유가 뭘까?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정리했다.
◆ 속도 = 빨리 먹으면 공기를 많이 삼키게 된다. 위가 팽창하고, 장까지 빵빵해질
수영장에서 오줌 누면 안 되는 진짜 이유
"풀 안에서 쉬 하지 마세요"
미국 질병 관리 예방센터(CDC)가 최근 트위터에 올린 메시지다. 풀 안에서 소변을 보는 것은 무례하고 역겨울뿐더러 위험한 행동이다. 소변이 수영장 물에 있는 소독제와 결합해 살균력을 떨어뜨리고, 안구 충혈 등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
건강 매체 '프리벤션'이 전문
탈모의 계절, 여름철 모발 관리법 5
탈모가 악화하기 쉬운 여름이다. 강한 햇볕은 피부에 그렇듯이 모발에도 손상을 입힌다. 고온다습한 날씨 탓에 피지 분비가 늘어 세균이 창궐하기 쉽다. 수영장의 염소, 바닷물의 소금기 역시 해롭다.
어떻게 해야 머리를 단정하게 유지할 수 있을까?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푸석해지는 걸 막을 방법은 뭘까? 미
젊은 대장암 급증, 단 음료 탓? (연구)
탄산 음료 등 설탕을 넣은 음료 소비가 늘면서 젊은 대장암 환자가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대장 및 직장암에 걸리는 2040 성인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 1950년대생과 비교할 때 1990년대생은 직장암 발병 위험은 4배, 대장암은 2배에 달할 정도. 그러나 아직
맨발의 계절, 여름 발 관리법 6
여름에는 되도록 발을 내놓고 다니는 게 건강에 좋다. 그러나 맨발에 샌들을 꺼리는 이들도 많다. 예를 들어 발뒤꿈치가 허옇게 갈라졌다면? 발톱이 흉하게 살을 파고들며 자랐다면?
발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 각질 = 처음도 보습, 끝도
“끙” 일어설 때 신음, 나이 탓일까?
앉거나, 서거나, 몸을 굽힐 때 무의식적으로 “끙”, “어이쿠"하는 신음이 나올 때가 있다.
나이를 먹어 삭신이 쑤시고 결린 탓일까? 미국 ‘허프포스트’에 따르면 나이 때문만은 아니다. 젊고 튼튼한 운동선수도 소리를 낸다. 테니스나 역도 경기장에 가보면 선수들은 경기 중에 기합과 비명 사이의 묘한
사랑니 뽑으면 미각 증진? (연구)
사랑니를 뽑으면 미각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연구진은 사랑니 발치 수술을 받은 891명과 그렇지 않은 364명을 대상으로 사랑니가 미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농도의 자당, 염화나트륨, 구연산, 카페인을 제공한 다음 단맛, 짠맛, 신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