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용재 기자
크리스마스이브, 심근경색 위험 증가 (연구)
크리스마스에는 심장을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새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이브나 당일에는 다른 날에 비해 심장 마비가 일어날 위험이 크게 높았다.
스웨덴의 룬드 대학교, 웁살라 대학교 등의 연구진은 1998년에서 2013년 사이 병원을 찾은 28만 3014명의 케이스를 분석했다.
청력 손상 입은 독거노인, 사망 위험 증가 (연구)
청력 손상은 때 이른 죽음을 불러올 수 있다. 급속하게 건강 상태가 나빠지거나 불의의 사고를 당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가족이 없다면 더 위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청력 손상은 보통 노년에 일어난다. 40~44세 때는 남녀 불문 대략 1%에 불과하던 것이 80-84세가 되면
활동량 늘면 기분 좋아진다 (연구)
몸을 움직이면 기분이 좋아진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과 국립 정신 건강 연구소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신체적 활동이 많아지면 기분이 좋아지고, 활력이 생긴다.
이런 효과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없는 사람은 물론, 특히 조울증 등 양극성 장애를 겪는 이들에게 두드러졌다.
연구진은 15~84세의
겨울에도 찰랑찰랑...머릿결 윤나는 법 5
겨울에는 머리가 평소보다 훨씬 부스스하다. 피부처럼 머리카락도 관리가 필요한 계절. 영국의 '가디언'이 머리를 윤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섯 가지 방법을 보도했다.
◆ 단백질= 머리카락의 주성분은 단백질의 일종인 케라틴이다. 따라서 단백질이 부족하면 머릿결이 건조하고 갈라지기 쉽다.
영화관서 팝콘 한 줌, 대장균 오염률 85% (연구)
극장에서 팝콘을 먹는 건 커다란 즐거움이다.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라면 즐거움은 배가된다.
2017년 6월 영화진흥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CGV, 메가박스, 롯데 시네마 등 복합영화상영관은 지난해 대비 관람객 수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체 매출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팝콘 등의 간식 판매 실적이
퍼즐 풀이, 노화방지 효과 미미 (연구)
퍼즐을 푸는 것이 뇌의 노화를 막는 데는 별 소용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금껏 뇌와 관련해서는 "사용하지 않으면 퇴화한다"는 믿음이 널리 퍼져 있었다. 그러나 스코틀랜드의 애버딘 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십자말풀이나 스도쿠 등에 머리를 쓴다고 해서 뇌가 쇠퇴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연말연시 스트레스를 날릴 음식 6
2018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어른들에게는 별로 즐겁지 않은 시점이다. 이룬 것도 없이 나이만 한 살 더 먹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무 괴로워하지는 말 것.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혈압이 높아지고 피로감도 강해진다. 대신 ‘헬스닷컴’이 권하는 음식을 먹어보자. 연말연시 스트레스를 다스리
아동 운동량, 6세부터 감소한다
지금까지 전문가들은 대부분 아이들의 활동량이 감소하는 시점을 청소년기 즈음으로 짐작했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아이들은 이미 6살부터 활동량이 줄어들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독일, 벨기에, 폴란드, 이탈리아 등의 의료진은 각각 6세, 8세, 11세인 유럽 어린이 600
'왕좌의 게임'에서 살아남는 법칙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TV 시리즈 '왕좌의 게임' 속 캐릭터들의 죽음을 분석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왕좌의 게임은 조지 R. R. 마틴의 판타지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2011년 미국의 HBO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일곱 시즌이 방영되었는데, 주연인
치매 예방, 글쓰기보다 그림 그리기가 낫다 (연구)
노년기 기억력 증진에 글쓰기보다 그림 그리기가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워털루 대학교 연구진은 젊은 학부생과 노년층의 두 그룹을 대상으로 명사 단어 30개를 보여준 뒤 기억력을 측정했다. 각 그룹의 참가자는 세 가지 방법으로 단어를 외게 했다. 각각 ▲ 단어를 여러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