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막으려면 '기본'부터 지켜라

집이건 사무실이건 감기가 기승이다. 한 사람이 나았다 싶으면 바로 또 한 사람이 감기라고 골골대는 계절. 영국의 '가디언'이 감기를 예방하는, 또는 감기에서 빨리 회복하는 방법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 기본을 지킬 것=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춥다고 움츠리는 대신 활동적으로 생활하는 편이

수그린 자세, 목통증 부른다

모니터를 들여다보기 위해 머리를 쭉 빼고 구부정하게 앉는 자세는 척추에 무리를 준다. 그런데 이제는 책상 앞에서만 아니라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다들 고개를 숙이고 있다. 휴대폰을 보기 위해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머리를 앞으로 빼거나 수그린 자세가 피로, 두통, 집중

창의력의 원천은 '지루함'

창의력은 지루함에서 나온다. 미국 주간지 타임이 왜 지루함이 창의력과 생산성을 높이는지, 어떻게 지루해야 긍정적인 성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정리했다. ◆ 창의력 영국 센트럴 랭커셔 대학에서 심리학을 강의하는 샌디 만 교수는 "지루함은 신경 자극을 탐색하는 상태를 말하는데, 만약 적절한 자

일상에서 플라스틱 멀리하는 법 10

과학자들의 '묵시록'에 따르면 이 상태로 2050년이 되면 바닷속 플라스틱의 무게는 물고기 전체를 합친 것보다 더 무거워진다. 매년 800만 톤의 버려진 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들기 때문이다. 게다가 새로 생산하는 플라스틱은 재활용하는 양보다 많아 향후 10년 동안 40%가 증가할 전망이다. 영

1월 첫 주, 콜레스테롤 수치 높아진다 (연구)

흥청거리는 연말을 보낸 이라면 찔끔할 연구 결과가 나왔다. 1월 첫 주에는 평소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는 것. 덴마크의 코펜하겐 대학교 연구진은 25,764명을 3년에 걸쳐 추적 관찰했다. 참가자들의 평균 연령은 59세. 콜레스테롤 저하제를 복용하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참가자들

니코틴 보조제, 양 스스로 정해야 효과 ↑ (연구)

담배를 끊을 때는 니코틴 껌이나 패치 같은 금연 보조제 양을 스스로 조절하는 편이 더 낫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니코틴 대체 요법은 1970년대에 시작되었는데, 독성과 중독에 대한 우려 때문에 대체로 적은 용량을 처방한다. 그러나 영국 런던의 퀸 메리 대학교 연구진은 니코틴 보조제를 복용하

의사를 떠올려보자...남자인가, 여자인가?

병원에서 수술 중인 남자와 여자가 있다. 둘 중 누가 의사일까? 통계적 관점에서 보면 의사는 남성이 더 많으니까, 남자라고 답할 수 있겠다. 그러나 도덕적 관점에서 보면 어떨까? 만약 의사가 되는데 필요한 능력은 성별에 따라 다르지 않다고 믿는다면? 미국 하버드 대학교 연구진은 온라인

건강하려면, '마음'을 먼저 다스려라

새해를 맞아 여러 결심을 했을 것이다. 술을 끊고, 일주일에 세 번 이상은 근력 운동을 하고, 탄수화물을 줄이고... 그러나 너무 많은 계획은 오히려 작심삼일에 그치는 요인이 된다. 만약 건강을 위해 단 한 가지만을 해야 한다면? 무엇을 골라야 할까? 영국의 BBC가 전문가들의 조언을 소개했다.

상상하라...기억력 높이는 팁 8

나이를 먹으면서 기억력이 감퇴하는 것은 아쉽지만,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뇌가 새로운 정보를 저장하고 꺼내는 걸 도울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Harvard Health Publishing)'이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을 정리했다. ◆ 정리정돈= 출근할 때마다 열

2019년이 오기 전 버려야 할 것 7가지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책상을 치우고 청소를 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예비하는 시간. 미국의 '위민스헬스'가 2019년을 알리는 종이 울리기 전에 집에서 내놓아야 할 것들 일곱 가지를 소개했다. ◆ 낡은 베개 = 전문가들에 따르면, 베개에도 수명이 있다. 적어도 격년 단위로는 베개를 갈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