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을 편안하게 다스리는 법 5

관절이 뻣뻣하다고? 자세를 바르게 하고, 생선을 먹으면 좋다. 또 뭐가 있을까?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관절을 튼튼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섯 가지 방법을 정리했다. ◆ 몸무게 = 체중이 많이 나가면, 관절에 가는 부담도 늘어난다. 0.5킬로그램이 찔 때마다 무릎 관절에 가는 하중이 2킬로그

진통제가 관절염 환자의 심장질환 위험 높인다(연구)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은 까닭은 진통제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연구진은 먼저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의 심장질환 위험을 살폈다. 관절염을 앓지 않는 사람과 비교할 때, 울혈성 심부전에 걸릴 위험은 42%, 관상동맥

다른 사람 칫솔을 써도 괜찮을까?

  휴가철 짐을 싸다 보면 흔히 빠뜨리는 것들이 있다. 칫솔도 그중 하나다. 매점이나 마트가 있는 대형 리조트라면 문제 될 것이 없겠으나, 도심이나 상가에서 멀리 떨어진 조용한 휴가지를 선택한 사람에겐 난감한 상황일 수 있다. 미국 ‘멘스 헬스’가 타인과 칫솔을 공유해도 좋을지 전문가

여름철, 지친 속을 편하게 해주는 음식 5

“입맛도 없고, 소화도 안 된다” 무더위로 식욕을 잃은 데다 속까지 더부룩하다. 삼계탕 같은 보양식도 좋지만, 자주 먹기엔 부담스럽다. 미국 ‘위민스 헬스’가 소화가 잘돼 속이 편하면서도 영양도 풍부한 음식을 소개했다. ◆ 백미 밥 = 일반적으론 섬유질이 풍부한 현미나 잡곡밥이 건강에 좋다. 그

배꼽 세척 금지? 건강에 관한 잘못된 통념 5

아무런 의학적 근거가 없는 통념을 건강 상식으로 여기는 사람이 적지 않다. 미국의 ‘위민스 헬스’가 건강에 관한 잘못된 통념 5가지를 정리했다. ◆ 임신 중 커피 절대 금지 = 많은 임신부가 카페인을 걱정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에 카페인 300mg 이상 섭취하면 유산이나 저체중아 출산

장년층 폭음, 2030보다 심각하다(연구)

미국에서 ‘밀레니얼 세대’로 불리는 젊은이들은 그 윗세대보다 술을 점차 덜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레니얼 세대’는 2000년에 성인이 된 세대(1982년생)부터 2000년대 초반생을 일컫는 말이다. 미국 뉴욕대학교 의대 등 연구진은 2017년 현재 65세 이상 장노년층 가운데 10%가 폭음

상쾌한 기상을 위한 습관 5

휴대폰 알람이 울린다. 눈을 감은 채 대충 터치해 5분 후에 다시 울리게 만들어 놓고 베개를 끌어 안는다. 몇 번이나 반복했을까? 지각이다! 서둘러 씻고, 머리도 제대로 말리지 못한 채 습하고 뜨거운 거리로 달려나간다. 아침은 늘 이래야 하는 걸까? 보다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할 방법은 없을까?

브래지어, 서너 번 입으면 세탁해야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 그러나 팬티와 달리 브래지어(브라)는 매일 빨지 않는다. 괜찮을까? 그렇다면 브라는 며칠에 한 번 빠는 게 좋을까? 세탁기에 넣어도 되는 걸까? 미국 ‘위민스 헬스’가 브라 관리에 관한 이모저모를 소개했다. ◆ 주기 = 브라 세탁 주기는 저마다의 피부 컨디션에 달려

나이든 부모 둔 아이, 불안-공격성 덜하다 (연구)

1995년 이래 대부분의 OECD 국가에서는 평균 초산 연령, 즉 첫 아이를 낳는 시기가 점점 늦어지고 있다. 우리 사정도 마찬가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7년 한국 여성의 평균 초산 연령은 31.6세다. 2015년 기준 OECD 국가 여성들의 평균 초산 연령 29세보다 2년가까이 늦다. 이

사과 속 미생물종, 특히 씨앗 속에 다양 (연구)

과일은 채소와 함께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 다른 식재료도 마찬가지지만, 과일을 먹을 때 함께 우리 몸으로 들어오는 게 있다.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 미생물이다. 그중 일부는 우리 몸에 들어와 소화기와 면역체계를 건강하게 만드는 유익균들이다. 식재료에 묻어있던 미생물들은 대부분 끓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