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용재 기자
소파 탓에 아이들 IQ가 떨어진다? (연구)
어린 시절 실내 독성 물질에 노출되면 지능지수가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대학교 의대 연구진에 따르면, 난연 물질과 살충제 성분에 노출된 아이들은 지능지수가 낮았고 심한 경우 지적 장애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소파나 침구, 자동차 시트, 단열재를 만들 때 첨가하는
과음 이튿날 밀려오는 우울감 대처법
숙취 후 불안, 영어권에서는 숙취(hangover)와 불안(anxiety)을 합쳐 ‘행자이어티(Hanxiety)’라는 신조어를 쓴다.
과음 후 머리가 아프고 구역질이 나는 숙취를 육체적인 증상이라고 한다면, ‘숙취 불안’은 술이 깨면서 불안감 혹은 우울감이 몰려오는 심리적인 증상이다.
미국 ‘
친구가 암에 걸렸다. 무슨 말을 해야 하나?
“몸은 좀 괜찮아?” 보다는 “어떻게 지내?”가 낫다.
“치료는 가능한 거래?” 따위는 묻지 않는 게 좋다.
미국 ‘뉴욕타임스’가 가족이나 친구 등이 암에 걸렸을 주변에서 어떻게 대하는 게 도움이 되는지 암 전문가에 물었다.
댈러스의 의사이자, 그 자신이 림프종 투병 중인 웬디 하펌 박사
건강한 식습관, 빼기보다 더하기
우리 몸은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몸에 좋은 식습관, 어떤 것이 있을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 빼기보다 더하기 = 건강을 생각해서 이러이러한 건 먹지 말아야지, 생각하면 스트레스가 된다. 대신 뭘 더 먹을까를 생각하는 게 바람직하다
단 것 먹으면 잠 설친다
설탕이 몸에 해롭다는 건 현대인의 건강 상식이 된 지 오래다.
설탕을 과다 섭취하면 체중이 늘고, 충치가 생기며, 당뇨 발생 위험이 커진다. 여기에 나쁜 소식을 하나 보태자면, 설탕이 수면을 방해한다는 사실이다. 더 지독한 점은 단것을 너무 먹어 잠이 안 오면 단 음식을 더 갈구하게 된다는 것.
낙관론자가 되는 방법 5
억지로 인생을 비관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낙관하는 사람은 적다. 어떻게 하면 인생을 낙관적으로 보며 행복을 얻을 수 있을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의 조언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 현재에 집중하기 = 우리는 뭔가를 이뤄야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대학엘
인생의 바닥은 만 47세?
전미경제연구소(NBER)가 발간한 최신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인생 전반에서 중년은 삶의 만족도가 가장 낮은 나이다.
미국 다트머스 대학교 데이비드 브랜치플라워 교수가 작성한 보고서(working paper)에 따르면 선진국에서 삶의 만족도가 가장 낮은 나이는 47.2세, 개발도상국은 48.2세로 나타
가벼운 화상, 찬물로 식히는 법
커피를 마시다 다리에 쏟았다. 앗, 뜨거워! 벌떡 일어났다. 그 다음엔? 어떻게 해야 할까?
화상을 입었을 때는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의 조언을 정리했다.
가벼운 화상이라면 우선 흐르는 물에 상처 부위를 식히는 게 중
혀가 뚱뚱하면 수면 무호흡? (연구)
혀에 지방이 많으면 수면 무호흡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혀가 뚱뚱한 사람은 자면서 코를 골거나, 일시적으로 숨을 멈추거나, 헐떡일 위험이 크다는 얘기다. 수면 무호흡의 이런 증상들이 장기간 지속하면 만성 피로, 심장질환, 당뇨 등의 원인이 된다.
그렇다면 혀가 날씬해지면
류머티즘에 도움되는 음식 6
음식으로 염증을 치료할 수는 없는 일. 하지만 염증을 가볍게 할 수는 있다. 건강 전문 사이트 ‘웹 엠디’가 류머티즘 등 염증성 질환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되는 식습관 일곱 가지를 소개했다.
♦︎ 통곡물 = 첫 번째 원칙은 어떤 재료든 자연 상태에 가깝게 먹으라는 것이다. 많이 가공할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