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용재 기자
몸에 좋은 땅콩버터, 잘 먹는 방법
땅콩버터는 ‘버터’라는 단어의 선입견과 달리 건강 식품으로 꼽힌다.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하루 2스푼 정도면 두뇌 손상을 막고 피부와 심장을 건강하게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 관리, 숙면, 그리고 체중 감량에도 효과가 있다.
하지만 모든 음식이 그렇듯 부작용도 있을 수
스트레스가 너무 많다는 징후 5
인생은 고통의 바다라는 불가의 가르침을 새기지 않더라도 스트레스가 인간의 숙명이란 걸 우리는 온몸으로 깨달으며 산다.
스트레스가 적당한 수준이면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기도 하지만, 과하면 건강을 해친다. 걱정, 우울, 분노, 두려움 등이 심할 때 몸이 먼저 반응한다. 미국 건강 매
베이글이? 몸에 나쁜 뜻밖의 음식 5
어떤 음식은 몸에 나쁘기로 악명이 높다. 그런 음식일수록 왜 맛은 있는 건지. 그래서 유혹을 피하기 어렵다. 반드르르 설탕옷을 입은 도넛, 고소한 냄새를 풍기는 치킨 등이 그런 음식이다.
반면 소리 소문도 없이 몸에 해를 끼치는 음식이 있다. 어떤 음식일까? 미국 '잇디스낫댓'이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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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오이, 먹으면 좋은 이유 5
오이가 제철이다. 더미로 구입해 오이지나 소박이를 담가도 좋고, 한두 개만 사다가 무치거나 샐러드에 넣어 먹어도 맛있다.
오이는 너무 굵지 않고 모양이 길쭉한 놈으로 고를 것. 꼭지는 싱싱하고 과육은 단단해야 한다. 보관할 때는 하나씩 신문지로 둘둘 말아 냉장고에 넣는다.
이때 꼭지가 위로 가
천일염은 정제염보다 건강에 좋을까?
천일염은 바닷물을 염전에 가둔 후 햇볕과 바람으로 수분을 증발시켜 만드는 소금이다. 정제염은 바닷물에서 불순물을 제거한 뒤 끓여 만든 소금이다. 재제염은 천일염을 다시 물에 녹여 불순물을 제거하는 식으로 만드는데 흔히 꽃소금이라고 부른다. 모두 바닷물이 원료다.
소금은 생명 유지에 필수적이지만, 너
비행기에서 먹으면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코로나로 막혔던 하늘길이 열리면서 2년 넘게 억눌렸던 여행 욕구가 분출하는 모양새다. 홈쇼핑, 라이브 방송 등에서 판매하는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이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것.
비행기를 타면 기압 변화가 장에 영향을 미쳐 가스가 차기 쉽다. 따라서 평소 소화에 자신이 있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먹고
스님처럼 마음 다스리는 아침 습관 4
오는 8일은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이다. 마음의 평정을 통해 깨달음을 추구하는 불가의 승려들에게 배울 습관은 없을까?
미국 ‘뉴욕타임스’가 일본 승려 마스노 순묘(升野 俊明)에게 물었다. 겐코지(建功寺)의 주지이자 정원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그는 《행운은 반드시 아침에 찾아온다》 등의 저서
심혈관의 적, 콜레스테롤 잡는 음식 5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을 구성하고 호르몬을 생산하는 데 필수적인 물질. 소화를 돕는 담즙이나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 D를 만드는 데도 사용된다.
그러나 필요 이상으로 많으면 문제. 특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쌓이면 혈액 순환에 장애가 생기기 쉽다. 이런
아침밥 거르면 정말 건강 나빠지나?
아침 식사가 하루 중 가장 중요한 끼니일까? 거르면 건강에 해가 될까?
영어로 아침밥(breakfast)은 어제 저녁 식사 이후 지속된 단식(fast) 상태를 중단(break)한다는 의미다. 아침밥이 ‘가장 중요한 끼니’라는 타이틀을 얻은 건 1960년대. 미국의 영양 학자 아델레 데이비스는 비만을
삔 발목 자꾸 삐는 까닭…예방하려면?
한번 삔 발목은 쉽게 또 접질린다. 왜 그럴까? 예방법은 없을까? 미국 ‘뉴욕 타임스’가 전문가에게 물었다.
발목은 복잡한 부위다. 발을 구성하는 섬세한 뼈들이 인대로 다리뼈(정강이 및 종아리뼈)와 연결된다. 서고 걷고 달리며 쉴 틈 없이 굽혔다 펴기를 반복하는 데다 온몸의 체중을 떠받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