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맹미선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모바일 앱 대폭 개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모바일 앱 '건강정보'를 3월 12일 새롭게 오픈했다. 앱 공개 전 3월 1일부터 2주간 시범 운영을 거쳐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건강정보' 메인 화면이 '국민 서비스', '기관 소개' 두 개의 탭으로
골다공증 환자 급증 조짐, ‘50대 여성 특히 위험’
골다공증 환자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50·60대 중년 여성의 각별한 주의가 요청되고 있다.
윤종필 자유한국당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오늘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골다공증 및 골절 진료 현황(2012~2017년 6월)’을 통해 이
중소 병원, '퇴출' 늘리고 '신규' 막아야
-[토론회] 중소 병원 의료 서비스 질, 이대로 좋은가?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건을 통해 중소 병원의 민낯이 드러났다. 부적절한 의료 기관은 퇴출하고, 신규 진입은 막아야 한다는 전문가의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1월 말 화재가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은 턱없이 모자란 의료진 수, 부실한 환자 안전
복지부, 의료계 '미투' 대응 나선다
보건복지부가 의료계 내 권력형 성폭력 범죄에 대한 대책을 발표했다.
여성가족부 등 12개 정부 부처는 오늘 8일 오전 '직장 및 문화 예술계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복지부는 의료계 내 권력형 성폭력 범죄 대응을 위해 대한간호협회 인권센터, 대한의사협회 신고센
문재인 정부, 장애 등급제 폐지한다
#1. 뇌병변 장애 4급 판정을 받은 A씨는 일상생활을 위한 도움이 필요하지만 활동 지원 신청 자격이 1~3급으로 제한되어 있어 지원 신청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2019년 7월부터 장애 등급제가 폐지됨에 따라 A씨도 활동 지원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종합 조사 결과에 따라 하루 3시간의 활동 보조를 지
환자 단체, "투명한 진료 기록 보존 환영"
진료 기록부의 원본, 추가 내용, 수정 내용을 온전히 보존토록 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환자단체연합회는 오늘 5일 "일명 '두 번째 예강이법'이라 불리는 진료 기록 보존 의무화를 위한 의료법 개정안이 지난 2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개정안 통과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Me too!" 신규 간호사 죽음에 연대 목소리
지난 2월 투신자살로 유명을 달리한 서울아산병원 신규 간호사의 추모 집회에 간호사와 간호대 학생들이 나섰다.
간호사연대는 지난 3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故 박선욱 간호사 추모 집회'를 열었다. 박 간호사의 자살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하는 연대 발언과 편지 낭
새 학기 아이들 감염병 조심하세요
3월 개학 시즌을 맞아 많은 학생들이 하나 둘 학교를 향하고 있다.
학교는 새로운 친구와 어울려 노는 공간이지만, 단체 생활로 인한 집단 감염의 위험이 항시 도사리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일 신학기 시작에 맞춰 학교 생활 중 확산되기 쉬운 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
"동료 간호사의 죽음은 우리 모두의 죽음"
지난 2월 자살로 숨진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A씨의 입사 동료가 간호사 근로 환경의 취약함을 지적하며 병원 측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A씨의 2017년 9월 입사 동료'라 밝힌 서울아산병원 신규 간호사 B씨는 지난 2월 28일 '故 A 간호사의 죽음은 우리 모두의 죽음입니다'라는 제목의 대
국민 84.2%, '앞으로도 한방 의료 이용한다'
전체 국민의 84.2%가 향후 한방 의료를 이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0대 이상인 경우 10명 가운데 9명이 이용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7일 '2017년 한방 의료 이용 및 한약 소비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일반 국민 5000명, 한방 의료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