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암 치료 1등급 병원, 어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4대 암(대장암, 유방암, 폐암, 위암) 적정성 평가' 결과를 오는 8일 심사평가원 홈페이지(hira.or.kr) 및 건강 정보 앱을 통해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지난 2011년 대장암 적정성 평가를 시작으로 국민적 관심이 큰 암 질환 관련 의료 질 평

메르스, 에볼라..."원 헬스로 공동 대응"

보건 당국이 신종, 해외 감염병 대응을 위한 두 번째 감염병 예방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7일 국무총리 주재 국가현안점검조정회의를 거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2차 감염병 예방 관리 기본 계획(2018~2022)'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2013년 10

2018년도 조혈모세포 검사 기관 선정

질병관리본부는 7일 "난치성 혈액 질환 환자 치료에 필요한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의 조직 적합성 항원 검사를 담당할 기관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혈모세포란 모든 혈액 세포를 만들어 내는 어머니 세포로, 정상인 혈액의 약 1퍼센트에 해당한다. 이번에 선정된 조혈모세포 검사 기관은 가톨릭조혈모세

중앙자살예방센터, "괜찮니?" 캠페인 진행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는 "7일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괜찮니? 캠페인 존(zone)'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괜찮니? 캠페인은 '한 마디의 말로 시작된 나의 작은 관심이 자살 예방의 시작'이라는 취지로 개발된 자살 예방 캠페인이다. 주변인에게 "괜찮니?"라고 묻는 관심의 표현이 자살을 예방할

외국인 건강보험 '먹튀' 막는다..."건강보험 가입 의무화"

보건 당국이 국민건강보험 '먹튀' 외국인 단속에 나섰다. 앞으로 6개월 이상 국내에 체류한 외국인은 국민건강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7일 "국내 체류 등록 외국인이 늘어나고 국민건강보험 보장성이 강화되는 가운데 외국인의 건강 보험 가입 및 이용을 합리화할 필요가 있다"며

감염병 예방 위한 긴급 상황실 설치

고위험 병원체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취급 시설의 설치, 운영 기준이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5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통과됐다"고 알렸다.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개정안은 ▲ 감염병 위기 상황 대응을

'라돈 사태',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나?

[토론회] 라돈 공포, 생활 제품 속 방사능 안전 대책 지난 5월 대진침대 생산 매트리스에서 실내 기준치의 3배가 넘는 라돈이 검출돼 사회적 파문이 일었지만 제품 회수, 피해자 조사 등 관련 대책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과학기자협회, 신용현, 김삼화 바른미래당 의원은 지난

1840억 '환자 중심 임상 연구' 협의체 출범

보건복지부는 지난 4일 "'환자 중심 의료 기술 최적화 연구 사업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5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무추진단의 구성과 운영 계획, 사업의 쟁점 사항을 논의한다. 환자 중심 의료 기술 최적화 연구 사업은 인허가를 받은 의약품, 의료 기기가 의료 현장에서

프로바이오틱스는 무조건 몸에 좋다? "패혈증 위험"

장티푸스, 살모넬라, 노로바이러스 등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위해균이다. 하지만 최근 50대 여성이 일반 식품에 포함된 프로바이오틱스를 먹고 패혈증으로 사망한 사례가 발생하면서 '살아 있는 유산균'에 대한 위험 인식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국민생활과학자문단(이하 과총

청소년 10명 중 7명 "담뱃갑 경고 그림 인지"

담뱃갑 경고 그림을 인지한 청소년 10명 중 8명이 금연의 필요성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1일 '2017년 청소년 건강 행태 온라인 조사' 결과 중 담뱃값 경고 그림 도입 후 청소년 흡연에 대한 인식 조사 내용을 발표했다. 200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청소년 건강 행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