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보현 기자
배만 불룩…남성 '마른 비만' 원인 3
체중은 정상이지만 체지방이 과도한 것을 ‘마른 비만’이라고 부른다. 겉으로 보면 뚱뚱한 체형이 아닌데도 허리 주변에 두툼한 뱃살이 보인다. 일반적으로 남성의 체지방률이 25%이상일 경우 마른 비만에 해당한다.
미국 남성잡지 ‘멘즈헬스’ 온라인판에서 트레이너 토마스 들로어의 조언을 바탕으로 마른 비만
매일 '이것' 먹으면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 (연구)
호두의 건강상 이점에 대해 새로운 연구 결과가 추가됐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클리닉 병원의 연구팀은 2년에 걸쳐 노인들이 매일 호두 반 컵 정도를 섭취한 결과 저밀도 지단백질(LDL) 콜레스테롤, 이른바 ‘나쁜 콜레스테롤’이 감소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총콜레스테롤 또한 줄어들었다.
이 연구는 미국심장
역사상 유례없는 스트레스 상황, 어떻게 대처할까?
코로나 팬데믹부터 홍수와 산불 등 기상 이변까지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다. 역사상 유례없는 스트레스 상황을 겪으면서 세계적으로 불안과 우울감 등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었다. 정신 건강 전문가들은 이 같은 상황을 정신 건강 문제를 좀더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한다.
비영리기관 ‘멘
식후 잦은 기침…혹시 '이것' 때문?
방금 맛있게 식사를 했는데 기침이 계속 나온다. 짜증나고 성가시지만 대체로 큰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기침이란, 기도를 깨끗이 청소하고 자극에 대처하기 위한 신체의 반응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식후 항상 기침이 끊이지 않고 나올 경우 위-식도 역류 질환(GERD)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미국 남
광채나는 민낯 가꾸는 방법 5
재택근무를 하거나 늘 마스크를 하고 지내야 하는 팬데믹 시대. 집에서나 외출할 때나 거의 민낯으로 생활하는 시간이 늘었다. 그러다보니 예전보다 화장 부담이 줄어들었다.
미국 건강 매체 ‘프리벤션 닷컴’에 의하면 이 같은 트렌드가 피부에 휴식 시간을 제공해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런데 진한
커피 말고 수면 방해하는 음식들
커피 차 초콜릿 등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수면에 방해가 된다는 것은 상식이다. 카페인 외에도 하룻밤 푹 자고 싶을 때 피해야할 음식과 식습관이 있다.
대표적으로 잠자리에 들기 직전 식사를 많이 하면 소화가 어렵고 속쓰림 위산역류를 유발할 수 있다. 위 식도 역류질환(GERD)으로 알려진 만성적 증상을
규칙적인 운동, 알츠하이머병 예방에 도움 (연구)
규칙적인 신체 활동의 부족은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메카니즘을 규명하기 위한 실험동물모델 연구에서 운동은 철분 대사를 개선함으로써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뇌 속 철분 농도가 높을 수록 인지능력 저하는 빠르게 진행된다.
핀란드 쿠오피오의 동핀란드대 연구
"성인 ADHD 환자 절반은 알콜·약물 남용"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가진 젊은 성인 2명 중 1명은 알콜 및 약물 남용 문제와도 싸우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울증이나 불안 증세가 있는 ADHD 환자들은 약물 남용 문제에 특히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팀이 ADHD를 가진 20~39세 캐나다인 6900여명을
눈 건강에 대한 오해와 진실 6
‘몸이 백 냥이면 눈이 구십 냥’ 이라고 흔히 얘기한다. 일상 생활에서 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이다. 그런데 눈은 다른 신체기관 보다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것이 특징. 시간이 지나면서 시야가 흐려지거나 눈물이 고이거나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평생 눈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눈에 관련된
"포장식품 속 설탕 줄이면 질병 수백만 건 예방"
포장 식품에서 당 함량을 20%, 음료에서 당 함량을 40% 줄이면 미국 성인 인구의 평생 동안 뇌졸중, 심장마비 등 심혈관 질환 248만 건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49만 건의 심장혈관 질병으로 인한 사망과, 75만 명의 당뇨병 발생도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같은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