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보현 기자
염증성 장질환 환자 대변에는 '이것' 더 많다
미세플라스틱은 병에 든 생수와 음식, 공기 등 어디에나 퍼져 있다. 해마다 사람들은 수만 개의 이 입자를 섭취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에 의하면 염증성 장 질환(IBD)을 가진 사람의 대변에는 건강한 사람에 비해 미세 플라스틱을 더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것은 미세플라스틱이 질병 과정에 관련이 있을
나의 뇌는 몇 살? 두뇌 '안티에이징' 방법
내 나이보다 어리거나 나이가 더 든 것처럼 느끼는 순간이 있다. 오랜 만에 초등학교 동창들과 대화할 때면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활력이 넘친다. 반면 장시간 업무와 끝없는 회의 등으로 진이 다 빠져 집에 돌아온 날은 일흔살 노인이 된 듯한 기분으로 잠자리에 들게 된다.
뇌에 관한 한 이러한 느낌은
퇴근 후 받은 업무 문자·이메일, 심리적 스트레스 높여
직장을 퇴근한 뒤 또는 쉬는 날에도 이어지는 직장 이메일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업무 외 시간에 이메일에 응답하는 것이 과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가 40개 대학 2200여 명의 교수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의 결론이다. 미국 건강 미디어
중년 여성 3명 중 1명 요실금 증세 (연구)
주부 K씨는 친구들 모임이나 쇼핑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선 순간부터 내내 긴장을 풀지 못한다. 갑자기 소변이 마려울 때를 대비해 화장실을 빨리 찾아야 하고, 웃을 때 자칫 소변이 샐 수 있어서다. 많은 여성이 나이 들면서 흔히 경험하는 일이다.
실제로 45~54세 여성이 과민성방광증후군을 가질 가능성
남극 얼음부터 북극 눈까지... 미세플라스틱 오염 ↑
우리가 섭취하는 미세플라스틱(Microplastics)이 세포에 유해한 수준이라는 연구가 나왔다. 영국 요크에 있는 헐 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결과다. 앞으로 지구 환경에서 미세플라스틱 감소를 위한 노력이 인간의 안전을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미세플라스틱은 5mm 미만 플라스틱 입자를 가리킨
피부건강부터 기억력까지, 규칙적인 운동으로 얻는 효과 10
운동은 체중감량이나 근육량 증가를 뛰어넘는 놀라운 효능이 있다. 건강에 관한 거의 모든 측면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더 행복감을 느끼고, 피부가 좋아지고,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신체와 정신 건강상 이점은 물론 수명연장을 돕는 꾸준한 운동. 건강에 변화를 얻기
심장 건강 알고 싶다면? 5가지 숫자에 주목하라
심장병은 한국인 사망원인 2위, 세계인 사망원인 1위의 질병으로 꼽힌다. 자신의 심장건강 상태를 알고 싶다면 5가지 항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는 바로 혈압, 혈당,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허리둘레의 수치를 말한다.
5가지 항목 중 문제가 있는 경우 심장마비나 뇌졸중의 가능성을 낮추기 위
"콜라겐, 암세포 잠재워"…새로운 치료 열쇠 되나?
인체가 자연적으로 생성하고 주름 방지 크림의 성분으로도 쓰이는 콜라겐. 최근 암 치료와 관련해 콜라겐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뉴욕 마운트시나이 의대 티쉬암연구소에 의하면 종양 세포는 특정한 콜라겐 형태를 분비하여 수년간 종양을 휴면상태를 유지하게 만든다. 종양이 신체의 다른 부분으로 전이될 때도 휴면에
인공지능(AI), 누가 2년 뒤 치매 걸릴지 92% 예측 가능(연구)
치매는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중 하나다. 인공지능이 2년 후 치매에 걸릴 사람을 92% 정확도로 예측할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엑스터대 연구팀이 미국 내 1만5300명 이상 환자의 데이터를 인공지능의 한 형태인 기계학습 모델로 분석한 결과다. 이는 데이터에서 숨어있는 패턴을 찾
당뇨병 있어도 디저트 포기 못한다면... 건강 요리법
당뇨병이 있다고 디저트를 포기할 이유는 없다. 달콤한 빵과 과자를 건강한 당뇨 식단의 일부로 만들기 위한 몇 가지 전략이 필요할 뿐이다.
음식에 관해 ‘전부 아니면 전무’라는 사고방식은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 이것도 저것도 제한하면 박탈감을 느끼게 된다. 정도가 심해지면 아예 자포자기하면서 무절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