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보현 기자
일과 삶의 균형을 찾기 위한 5가지 단계(연구)
전 세계적으로 일과 삶의 균형, 이른바 ‘워라밸’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흔히 워라밸을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성취의 대상’처럼 여긴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이는 그릇된 생각일 수 있다. 일과 삶의 균형이란 ‘1회성 목표’가 아니라 지속적 조정이 요구되는 ‘평생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노인에게 치명적…낙상의 위험요인과 대처법
나이든 어르신들에게 낙상사고는 치명적 위험이다. 바닥에 넘어지면 뼈의 골절만 생각하기 쉽지만 자칫 폐렴, 뇌 손상, 근육 손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노인에게 있어 부상과 사망의 주요 원인이 되는 낙상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년기 부상을 방지하고 생활의 독립성을 유지하기
10분 전화통화, 외로움 덜어준다(연구)
지금 마음이 쓸쓸하다면 가족이나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야할 때이다. 10분간 전화통화를 하는 것만으로 외로움을 덜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에 의하면 참여자 240명 중 절반은 한 달 동안 자원봉사자로부터 간단한 전화를 받고 나머지 절반은 전화통화를 하지 않았다. 전화를 받은 이
봄철 알레르기 더 빨리 와서, 더 오래 괴롭힌다 (연구)
해마다 봄이 오는 것이 괴로운 사람들이 있다.
꽃이 피면 어김없이 알레르기 시즌이 돌아오기 때문이다. 알레르기 환자들은 꽃가루 문제에 익숙하지만 그렇다고 눈이 가렵고 콧물이 흐르는 등 고통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기후 변화와 꽃가루 이동으로 인해 알레르기 시즌이 매년 더 일찍 시작되고 더 오
내 심장 튼튼하게 지키는 건강법9
심장병은 암에 이어 한국인의 사망원인 2위로 꼽힌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남녀 모두 사망원인 1위가 심장병으로 사망자 4명 중 1명을 차지한다. 평소 건강한 심장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할 이유다.
심장질환의 위험요인은 고혈압, 높은 콜레스테롤, 당뇨
뇌는 왜 '초심'을 좋아하나?
‘21세기의 문맹은 읽고 쓸 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끊임없이 배울 줄 모르는 사람이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의 말이다. 평생학습의 시대로 일컬어지는 21세기, 어른이 되어서도 배움은 선택 아닌 필수로 생각해야 할 이유다.
문제는 새로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능력이 나이들면서 감소
피부과 의사들이 추천하는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 진정법 10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건조한 시기에는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부쩍 늘어난다.
습진과 같은 질환을 앓거나 만성적으로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로 고생하는 것이 일상에 얼마나 큰 불편을 초래하는 가는 경험한 사람만이 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피부
느린 응답, 채용면접에서 '독' 되는 이유 (연구)
상대에서 좋은 인상을 주고 싶다면 질문받은 즉시 대답하는 것이 좋다.
느리고 사려 깊은 반응은 불리할 수 있다.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느린 대답보다 빠른 반응을 성실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신뢰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질문에 대한 응답속도가 신뢰도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알아두면 도움되는 방광에 대한 진실과 오해
밤새 몇 번이나 화장실을 들락날락 하는가? 큰 소리로 웃다가 소변이 새어나온 적이 있는가? 이런 저런 문제때문에 남몰래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
소변이 자주 새는 것을 방광 크기가 작은 탓으로 돌리는 사람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 건강한 사람들의 경우 방광 용량은 1~2컵 정도. 근육 약화, 약물 부
부모 공감능력, 청소년 비행 예방에 효과 (연구)
약 4000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에서 부모로부터 공감적 이해를 받는다고 느끼는 청소년들은 범죄를 비롯한 불량 행태와 거리를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도덕교육 저널’에 게재된 이 연구는 12세 아동이 17세가 되기까지 실시된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공감을 받은 아동이 단순히 부양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