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양명 기자
뚱뚱한 아기 움직임 발달 느리다
땅딸막하고 포동포동한 아기는 사랑스럽지만 뒤집기나 기어 다니기와 같은 신체적
행동발달이 또래에 비해 늦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채플힐의 노스캐롤라이나대 메간 슬리닝 교수팀은 2003~2007년 3~18개월
유아 217명을 대상으로 배 팔뚝 등의 지방량과 피하지방 체중을 측정하고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 확장 이전
성균관대 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은 종합건진센터를 4월 1일 서울 시청 앞
태평로 삼성본관으로 확장이전 한다.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는 본래보다 3배 이상 확장했으며 그동안 병원에서
공용으로 사용하던 MRI, CT 등의 특수장비와 암진단을 보다 정밀하게 할 수 있는
PET-CT를 독자적으
의대교수협, 건국대 교수 해임 철회 촉구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회장 연세대의대 이병인 이하 전교협)는 31일 건국대병원
심장내과 유규형 한성우 교수에 대한 해임조치가 합당치 않으며 건국대학교는 하루
속히 이 조치를 반려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교협은 “의대 교수는 의사이며 학자로서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는
것을
주사! 말만 들어도 통증이 느껴지는 이유
“조심하세요, 잠깐 아플 겁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의사에게 이 말을 들었을 때 떨릴 수밖에 없다. 그리고
바늘이 피부에 닿는 순간 찌르는 고통을 분명하게 느끼게 된다. 그리고 한번 주사를
아프게 맞은 경험을 하면 주사 맞을 병원방문 약속만 해도 그 통증을
느끼게 된다. 즉 단순히
걸어서 살 빼려다 자칫 관절 상한다
“오늘 너무 많이 먹었으니까 집까지 걸어서 가야 겠어.”
박은희(27) 씨는 부른 배 소화도 시키고 살도 뺄 겸 집까지 1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를 종종 걸어간다. 집에 도착하면 다리는 아프지만 ‘하루종일 못한 운동 걷기로라도
살이 조금이라도 빠졌겠지’하는 생각에 뿌듯하게 잠자리에 든다.
그러나
서울성모병원, 무료 건강강좌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4월 6일 오후 1시부터 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위식도
역류질환과 기능성 소화불량증’에 대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위식도 역류질환은 식도로 역류된 위의 내용물 때문에 불편한 증상이나 합병증이
유발되는 상태로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가슴이 타는 듯한 증상이 나타난다. 기
브레인스토밍, 오히려 창의성 방해한다
“일단 생각나는 것들을 다 얘기해 봅시다”
생각이 막히거나 신선한 아이디어를 원할 때 사람들은 모여서 브레인스토밍을
하자고 제안한다. 그러나 이 방법으로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기 어렵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브레인스토밍은 어떤 주제에 대해 여러 사람들이 동시에 자유롭게
자기 생각을
정크푸드, 먹을수록 자꾸만 먹고 싶어
“적게 먹어야 하는데 정크푸드는 먹는 것을 멈출 수가 없다”는 푸념이 사실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정크푸드 같은 기름진 음식은 먹으면 먹을수록 약물 중독처럼
반응이 비슷하다는 것이다.
미국 스크립스 연구소 폴 케니 박사팀은 실험용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베이컨, 파운드케이크 등
힘 있을 땐 뻥치지만 대부분 일 제때 못 끝내
권력자 일수록 일이 문제없이 잘 될 것이라고 낙관하는 일이 많지만 실제로 해야
할 업무를 처리하는 데는 훨씬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스로
힘있는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시작할 때는 모든 것을 금세 다 할 것처럼
하지만 결국 마무리를 잘 못한다는 것.
영국 켄트대
‘안습’인 일은 많은데 눈은 말라가네
인터넷에서 흔히 사용되는 조어 ‘안습(안구에 습기가 찬다)’은 눈물이 나올
것 같이 우습거나 안타까운 상황을 빗대는 말이다. 잊을 만하면 이어지는 터무니없는
사건 사고는 안습을 부르지만 한국인의 눈은 메말라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2~08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