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윤성철 기자
부울경본부
건강한 부울경을 위해 매일 찾아 나섭니다.
"보청기와 인공와우 결합하면?"
난청(難聽)은 괴롭다. 전화는 물론, 마주 앉아서도 대화가 어렵다. 말귀를 알아들을 수 없으니, 사회생활에 외톨이가 되기 쉽다. 나이가 들면 더 심해진다.
그나마 청력이 어느 정도 살아 있으면 보청기로 보완할 수 있지만, 아예 청력을 거의 다 잃었다면 인공와우 수술로 장애를 극복해야 한다.
하
인공눈물, 건강보험 적용할 것인가?
안구건조증을 완화시키는 인공눈물을 건강보험 급여 항목에 넣을 것인가를 둘러싼 토론이 벌어진다.
대한안과학회(이사장 이종수), 대한안과의사회(회장 정혜욱)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백종헌 국회의원실과 함께 ‘건성안 환자의 점안제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정책토론회’를
고혈압 있는 사람 40%가 약도 안 먹고 버틴다
지난해 11월, 대한고혈압학회(학회장 박창규·고대구로병원)는 우리나라 사람들 대상으로 특화한 ‘고혈압 팩트 시트’(Korea hypertension fact sheet 2022)를 내놨다.
20세 이상 성인들 중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1260만 명(29.4%)에 이른다 했다. 전 국민의 거의 30%
"건강관리 하고, 바다도 살리고"
롯데헬스케어가 ESG경영 일환으로 고객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을 시작했다. '함께그린 프로젝트'.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캐즐(CAZZLE)’에서 나오는 수익금 일부를 환경보호 단체에 기부하는 것이다.
롯데헬스케어는 15일,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함께그린 프로젝트’의 첫 파트너로
"올해 더 덥다"...'온열질환' 감시망 시동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부산시가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을 운영한다.
더운 날씨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과 어지러움, 근육 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이 나타나는데, 이를 방치할 경우엔 생명까지 위태롭다. 열사병, 열탈진 등이 대표
중앙, 울산병원도 '지역응급의료센터'
울산에 지역응급의료센터가 2개 더 생긴다. 중앙병원과 울산병원이다.
이에 울산은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울산대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동강병원, 중앙병원, 울산병원 등 모두 4곳이 연중 24시간 가동된다.
울산시는 15일,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과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을 '지역'응급의료센터
울산대병원 이태훈, 태국에 코성형 술기 전수
울산대병원 이비인후과 이태훈 교수가 태국이비인후과학회(RCOT)에 초청 받아 코성형 최신 술기를 전수했다.
지난 3~5일 태국 후아힌에서 열린 학회에서 그는 ‘가상성형 기반 코성형수술의 술기와 활용 전략’을 태국 안면성형 전문의들에게 강연했다.
2019년부터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부산백병원, 미래의생명데이터센터 개소
인제대 부산백병원이 환자 임상 데이터를 의료기술에 적용하는 ‘미래의생명데이터센터’(센터장 김은영)를 개소했다.
지난 2019년부터 계획하고 데이터심의위원회 TFT를 발족하는 등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준비해온 결과물.
특히 지난해엔 환자의 진단, 처방, 검사 결과, 건강검진 정보 같은 임상데이
“설마, 술도 안 마시는데 지방간이라니...”
30대 남성 A씨는 건강검진 결과를 못믿겠다며 따지듯이 물었다. 그는 건진센터 상담의사가 못미더워 필자에게 왔다고 했다. 그러나 상담의사가 옳았다. A씨의 가장 큰 문제는 탄산음료였다. 그는 ‘콜라 중독’이라 할 만큼, 콜라를 즐겼으며 특히 흡연 중에 목이 칼칼하다며 콜라를 마셔왔다.
탄산음료나 과
경상국립대병원 안성기 병원장 15일 취임식
경상국립대병원 안성기 병원장(제18대)이 15일 오후 4시 30분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연다.
병원을 함께 이끌어갈 진료부원장(겸 공공부문 부원장)엔 화정석 교수(비뇨의학과), 기획조정실장엔 정배권 교수(방사선종양학과), 대외협력실장엔 김성재 교수(안과), 의생명연구원장엔 박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