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윤성철 기자
부울경본부
건강한 부울경을 위해 매일 찾아 나섭니다.
“이렇게 땀 많이 흘렸는데”...소금 따로 먹어야 하나?
땀과의 전쟁이다. 불볕더위 탓에 조금만 움직여도 몸에서 땀이 줄줄 흐른다. 벌써 티셔츠 가슴팍엔 땀이 흥건하다. 땀을 식히니 팔뚝과 뒷덜미에도 하얗게 소금기가 맺혀있다.
군대에서 행군을 앞두곤 일사병 열사병 예방한다고 소금을 미리 먹었더랬다. 지금은 소금을 얼마나 먹어야 할까?
체온 조절을 위
틀니 vs 임플란트...치아 없을 때 내게 맞는 것은?
잇몸은 흔히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다. 잇몸이 나빠져 만성 치주염까지 나아가면 심장이나 뇌 질환, 치매, 당뇨합병증으로도 연결된다.
반면, 치아나 잇몸이 튼튼하면 건강수명이 늘어난다. 미국 뉴욕주립대 의대 연구팀은 “치아가 건강하고, 잇몸이 건강하면 각각 6.4년씩 젊어진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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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훈병원, 담석증클리닉 탈장클리닉 개설
부산보훈병원이 담석증클리닉과 탈장클리닉을 오픈했다.
담석증은 담관이나 담낭에 결석(돌)이 생기는 것으로 환자가 2010년 10만 9669명에서 2021년 24만 179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
부산보훈병원은 이번 담석증클리닉 개설로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의 협진, 당일 검
자다 깨다 반복...갱년기 오더니 더 심해져, 왜?
잠 못 이루는 날이 잦아졌다. 갱년기가 오며 더 심해졌다. 머리만 눕히면 바로 잠 들던 때도 있었지만, 이젠 잠 드는 게 고역이다. 자다가도 자주 깬다. 요즘, 찌는 듯한 더위에 열대야까지 덮치니 더 그렇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따르면 한햇동안 불면증 치료를 받는 환자는 매년 늘고 있다.
입벌릴 때마다 턱 '덜거덕'...의외로 20대 女에 많은 이유
입을 벌릴 때마다 턱 쪽에 덜거덕 소리가 나면서 아프다. 말하거나 씹을 때 턱이 빠져서 다물어지지 않는다. 턱이 한쪽으로 틀어질 때도 있고, 입이 벌어지지 않을 때도 있다.
턱관절에 큰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다. 음식을 마음대로 씹지 못하는 게 가장 큰 고통. 때론 귀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다. 입을
물놀이하다 발목 삐끗... 이럴 때는 P·R·I·C·E 치료법?
여름 휴가철, 피서를 위해 친구들과 계곡을 찾았다. 계곡에서 신나게 놀다 울퉁불퉁한 돌 사이에 발을 헛디뎌 넘어졌다.
처음에는 아픈지도 몰랐다. 저녁이 되자 발이 심하게 부어오르고 통증이 심해져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급히 가까운 병원을 찾아가 발목 염좌 진단을 받고 다리에 깁스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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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메디체크, "해외 고위직에 건강검진" 협약
한국건강관리협회(메디체크, MEDIcheck)가 부산을 방문하는 해외 고위직들에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부산을 찾는 고위직들이 많아짐에 따라 이들에 부산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체험해볼 기회를 제공하는 것. 부산의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효
[펫클리닉] 경기 가평 2만원인데, 대구 동구는 22만원?
강아지가 매우 아파 동물병원에 입원하면 하루 입원료만 6만 원(전국 평균, 중형견 기준) 나온다. 진찰료, 상담료, 검사비 등은 별도다.
그런데, 지역별로 비교해보니 차이가 크게 났다. 입원비만 해도 광역시·도에선 세종시(45,200원)가 가장 낮고, 울산(67,608원)이 가장 높다. 1.5배 정
산청항노화엑스포, 9월 15일부터 동의보감촌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한방축제, ‘산청 세계전통의약 항노화 엑스포’가 9월 15일부터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10월 19일까지 한 달 남짓 열린다.
전 세계 전통의약 흐름과 여기에 기반한 우리나라 한방 항노화(anti-aging)의 강점을 부각시키려는 프로그램이 핵심. 그래서 올해 주제도 “미래의 약속, 세
김민수 교수, "스테로이드가 뇌 손상 합병증 낮춰"
울산대병원 김민수 교수(신경외과)가 제10회 환태평양 국제외상학술대회(PPTC)에서 논문 ‘외상성 뇌 손상에 의한 이차손상 감소를 위한 조기 스테로이드 사용의 안전성과 효과’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외상성 뇌 손상은 사고 직후 발생하는 세포독성, 산화스트레스, 염증반응 등으로 많은 환자가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