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윤성철 기자
부울경본부
건강한 부울경을 위해 매일 찾아 나섭니다.
부산시의사회장에 김태진 현 회장 재선
부산광역시의사회 제39대 회장에 김태진 현 회장이 다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4월부터 2027년 3월까지 3년.
부산시의사회는 19일 오후 부산 서면 롯데호텔부산 3층에서 제6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어 제39대 회장에 김태진 원장(김태진내과의원), 제23대 대의원회 의장에 박연 병원장(선안
봉생힐링병원 '개원 1주년 힐링음악회'
(의)정화의료재단(이사장 김남희)의 재활치료 전문 봉생힐링병원(병원장 최용석)이 21일, ‘개원 1주년 힐링음악회’를 연다. 봉생문화재단 주관으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1일엔 병원 3층 로비에서 오후 4시부터 클래식 음악공연이 벌어진다. 바이올리니스트 백현경이 피아니스트 이화영선
"당뇨관리법, 이렇게 바뀝니다"
부울경 내분비대사학회(회장 강양호·부산대)가 23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 205호에서 ‘2024 당뇨병 교육자 연수강좌’를 연다.
오전에 열리는 연수강좌는 2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하나는 “진일보한 제1형 당뇨 관리법”. 함종렬(경상국립대) 김상수(부산대)가 좌장을 맡아 ‘비알콜성 지방간 질
고신대복음병원 이강대, 2024 범산학술상 수상
고신대복음병원 이강대 교수(이비인후과)가 대한갑상선학회로부터 ‘2024 범산학술상’을 받았다.
범산학술상은 평생을 갑상선학 연구에 정진하고 탁월한 업적과 후학 양성에 매진한 갑상선 전문가에게 학회가 수여한다. 국내의 대표적 갑상선 관련 전문의들이 평생 딱 한 번 받는다.
두경부암 조기진단법과
글로벌케어, '선천성 안면기형 수술팀' 동남아 파견
국제보건의료 NGO '글로벌케어'(이사장 김병수 전 연세대 총장, 회장 박용준)가 베트남과 라오스에 선천성 안면기형 수술팀을 파견한다. 부산대병원 배용찬 교수(성형외과)를 대장으로 총 14개 병원 전문의, 간호사들이 23일부터 7박 8일 일정으로 떠나는 것.
글로벌케어는 1997년부터 ‘모두가 건강
부민병원, 전문의 4명 새로 영입
부산 부민병원(병원장 최창화)이 심혈관 등 순환기 분야를 비롯해 골다공증 등 부인과 질환, 그리고 인공관절수술과 응급의료 분야에 걸쳐 전문의 4명을 새로 영입했다.
먼저 순환기내과 김보원 과장은 부산의료원, 부산보훈병원을 거쳐 부민병원에 합류했다.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 ANGIO(심
부산보훈병원 옆에 부산요양병원 문 열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15일, 부산보훈병원 바로 옆에 부산요양병원을 개원했다.
복권기금 412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6층 180병상 규모 세운, ‘공공’ 요양병원이다. 신경과, 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한의사가 상주하여 환자의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회복을 돕는다.
바로 옆 부산보
"석기 시대에도 의사는 있었다"
무려 3만년 전 호모 사피엔스들이 사지절단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현대의 치과 수술과 유사한 방식으로 수술 했다면?
심지어 그들은 두개골을 뚫는 뇌 수술도 했고, 그런 뇌수술을 받고 생존한 사람들도 있었다. 만일 그렇다면 그때부터 이미 떼우고 뚫고 할 것 다 했다는 얘기인데....
어쩌면 '
잠 못 이루는 수면장애... '십계명'을 지켜라
사람은 일생의 1/4 또는 1/3동안 잠을 잔다. “수면은 몸의 피로를 회복시켜 주고 생체리듬을 유지해 주기 때문에,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대한수면학회)
그래서 일상생활을 잘 유지하려면 하루 6∼8시간 정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이보다 부족하게 되면 피로가 쏟아지면
미술관이 된 병원... "미술, 음악치료로 전인치유"
고신대복음병원엔 특별한 공간이 있다. 외래 환자들이 많이 드나드는 6병동 로비다. 복도엔 미술 작품들이 주기적으로 바뀌어 전시된다.
송호준 작가 ‘회복’을 시작으로 김도희 작가 ‘감정의 기억들’ 박보경 작가 ‘사랑을 심다’ 윤슬 작가 ‘보이지 않는 말들’과 같은 전시회를 시리즈로 열어왔다.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