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세진 기자
임신 중 적절한 운동 아기 비만 막는다
임신 중 적절히 운동을 한 임신부는 그렇지 않은 임신부보다 탄탄하고 날씬한
아기를 낳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의 폴 호프만 박사팀은 처음 아기를 가진 84명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 그룹에게는 실내 자전거를 타게 하고 다른 한 그룹에게는 평소처럼 생활하도록
지시했다.
건조주의보 속 내 얼굴은 괴로워
기상청은 5일 오후 4시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 일대에 건조주의보를 내렸다. 봄철
건조주의보가 내려지면 산불도 조심해야 하지만 건강관리에도 신경이 쓰인다. 우리
몸에서 예민한 부위인 눈과 코의 점막, 그리고 얼굴 피부는 건조한 날씨에 자극 받기
쉽다.
날이 건조해지면서 눈이 뻑뻑한 안구건조증
나이 들면 정말 행복해지는 걸까?
사람은 나이를 먹을수록 행복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가 하면 그에 반대되는
주장도 있다. 전문가들은 결국 행복을 결정짓는 것은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사는가
하는 태도라고 말하고 있다.
미국 시카고 대학교 사회학자 양양 박사는 나이와 행복의 관계를 기대 수명의
증가에서 찾았다. 30세 미국인
[건강슬라이드]봄 피부 관리법
내 피부가 심상치 않은 봄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라지만 어쩐지 거울에 비친 피부는 칙칙하기 그지없다. 게다가 기미 주근깨며 뾰루지 같은 각종 피부 트러블이 적잖은 스트레스가 된다. 봄철 내 피부를 괴롭히는 것들은 무엇이며 어떤 생활습관으로 고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을까.
봄 피부건강의 적 ① 강해진
차별받으면 따져야 정신건강에 약
다른 사람에게서 차별을 받았을 때에는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의 앨빈 알바레즈 박사팀은 199명의 필리핀계 미국인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경험한 인종차별에 대해 기술하게 하고 이들의 자존감 정도를
조사했다. 연구팀이 주목한 것은
왜 나는 헬스클럽 등록 3일만에 ‘땡’일까?
헬스클럽에 등록해도 1주일에 한번 나갈까 말까 한 사람이 있는 반면 매일 꾸준히
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차이는 사람마다 갖고 있는 운동에 대한 무의식적 태도에서
비롯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타 대학교의 데이비드 콘로이 박사팀은 200명의 대학생을 상대로 신체
활동에 대한 태도를 알
잠 잘 자는 산모, 출산 후에도 건강
스스로 잠을 제대로 못 잤다고 생각하는 산모는 산후 기분 장애에 빠지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멜버른 대학의 베이베이 박사팀은 18세부터 41세까지의 건강한 임신 여성
44명을 대상으로 출산 직전 3개월과 산후 1주일의 수면 패턴을 조사했다. 객관적인
수면 시간은 활동기록기로, 수
그들이 늘 가학적인 유머를 즐기는 이유
완벽주의자로 소문난 주부 김모(50)씨는 얼마 전 뜻하지 않은 낭패를 봤다. 장거리
운전을 가는 데 주유소에 미리 들르지 않아 고속도로 중간에 가솔린이 떨어져
차가 멈춰 버린 것. 그런데 이 절박한 상황에서 김씨의 아이들은 자지러지게 웃어댔다.
이유는? 늘 깔끔하고 잔소리만 해대던 엄마가 어
기름진 음식, 먹으려면 아침에 먹어라
“아침은 왕처럼, 점심은 왕자처럼, 저녁은 거지처럼”이라는 서양 속담이 근거가
상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른바 대사 증후군을 예방하려면 이런 유형의 식단이 가장
이롭다는 것이다.
미국 앨라배마 대학의 몰리 브레이 박사팀은 어떤 음식을 특정한 시간대에 먹는
것이 대사 증후군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건강슬라이드]졸음 쫓는 스트레칭
새학년으로 올라가 처음 맞는 중간고사 기간이다. 첫 시험이라 성적에 부담감을 느끼는 학생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따뜻해진 날씨에 몰려드는 잠으로 공부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 시험 기간 컨디션 관리는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이 가장 중요하지만 시험 전날 갑자기 졸음이 닥쳤다면 이런 방법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