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성주 기자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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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취하고 빨리 깨는,건강음주법
대한의사협회는 2002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의사협회 강당에서 ‘과음은 병이다’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갖고 과음의 해독이 흡연 못지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모임이 이어지는 연말에 건강을 내세워 술잔을 뿌리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피해 망상증
“집에서 혼자 TV 뉴스를 보다가 한 대통령 후보를 욕했다. 아침에 누군가 승용차 앞에 일부러 쓰레기를 갖다 놓았다. 독백(獨白)까지 도청을 하다니….”(20대 여성)
“국가정보원에서 뇌에 도청장치를 설치해 온갖 비밀을 빼간다. 청와대도 한통속인지 민원
성형 부작용
“4월에 유방확대수술을 받았습니다. 한 달이 지난 뒤 의사에게 유방에 이상이 있다고 말했지만 조금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오른쪽 가슴이 계속 딱딱해졌는데 8월이 돼서야 병원에서는 부작용을 인정했습니다. 약을 복용하고도 나아지지 않아 결국 11월에 처음
은밀한 엿보기, 그 위험한 본능
명랑소녀 빠○기, C양과 S양 포르노, 제주도 ○○호텔 신혼부부….
음란 스팸 메일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하루 일과를 음란 사이트의 스팸 메일인 ‘스펌 메일(Sperm Mail·정자 편지)’ 수십 통을 지우면서 시작하는 직장인도 적지 않다
술, 肝에만 치명타? 온몸을 갉는다!
술꾼 중에는 간(肝) 만 조심하면 된다고 여기는 사람이 많지만 술은 온몸을 ‘융단폭격’하고 만병(萬病)의 원인이 된다. 술이 인체에서 어떻게 여행하는지를 알면 왜 그런지, 어떻게 해악을 줄일 수 있는지도 알게 된다.
술을 마시면 입과 식도의 점막에
겨울철 '출퇴근 다이어트'를 아시나요
추위 때문에 어깨를 움츠리며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는 사람은 흔히 볼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추위 때문에 승용차를 몰고 출퇴근하는 사람도 늘었다. 겨울에는 운동량이 부족해지기 쉬운데다 보온을 위해 인체가 지방을 축적하기 때문에 금세 체지방이 늘
sex요법-불임정복 새 대안 부상
여덟 번 유산(流産)한 여성이 있다. 이 여성이 아기 낳기를 단념하기 직전 의사는 마지막으로 혈액 검사를 권했고 여성은 자포자기 심정으로 이에 응했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는 이 여성이 ‘생식면역학’의 도움으로 출산에 성공했다
온라인게임 중독 확산
온라인 게임을 하다가 숨지는 사람들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의 직접 사인(死因)은 분명치 않다.
일부 의사는 이들이 며칠 동안 게임에만 매달리는 바람에 심신이 극도로 피곤해서 ‘과로사’ 했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다른 의사들은 오랫동안 고정된
시험 앞둔 수험생 강박심리 원인-치료법
일부 수험생들은 공부 내용보다는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지에 더 신경을 쓰면서 초조해 한다. 방금 전에 공부한 것을 제대로 외웠는지 걱정돼 진도를 나가지 못한다. 시험을 망쳤을 때의 암담한 상황이 계속 떠오르기도 한다. 숫자, 색깔 등에
포경수술,해야할까 말아야 할까?
포경수술은 백해무익(百害無益)?겨울방학이 되면 많은 학부모들이 아들에게 포경수술을 해줘야 할지 고민한다. 지난해에는 국내에서 포경수술 반대운동을 벌이고 있는 과학자들이 국제인권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언론의 보도도 제각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