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송영두 기자
안국약품 바이오사업부장에 정성엽 상무 영입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중앙연구소 바이오사업부장에 정성엽 상무를 신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임 정성엽 상무는 경희대학교 생물학과, 고려대학교 유전공학과 석사, 성균관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94년 한미약품 중앙연구소에 입사해 24년간 바이오개발실에서 근무하면서 단
한미약품, 비만 당뇨 신약 글로벌 임상 2상 진행
글로벌 제약사 얀센이 개발 중인 한미약품 비만 당뇨 바이오 신약 HM12525A(얀센 코드명: JNJ-64565111)의 글로벌 임상 2상이 추가로 진행된다.
이번 임상 2상은 당뇨 동반 고도 비만 환자 188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얀센은 지난 17일 미국 임상 정
100여 개 병원 의사 101명 연루 리베이트 적발
전국 100여 개 병원 소속 의사가 연루된 대규모 불법 리베이트가 적발됐다.
18일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정부 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단은 11억 상당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사 임직원 3명, 제약사 영업 대행 업체 대표 1명, 의약품 도매상 임직원 3명과 전국 100여 개 병원 소속 의사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 공장 L하우스 증설
백신 전문 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공장 증설에 나선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8일 경상북도, 안동시와 국내 최대 백신 공장 L하우스 증설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는 경북도, 안동시와 함께 올 하반기부터 약 1000억 원을
비피도, 국내 최초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미국 특허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비피도가 국내 최초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제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비피도는 지난해부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머티스관절염센터와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1월 비피도박테
발암 물질 고혈압약-리베이트 사태, 닮았다
최근 제약 업계 분위기는 쑥대밭이다. 뜻하지 않게 발암 물질 고혈압약 사태가 발생하면서 수십 수백 개 제약사가 적게는 수억 원, 많게는 수십억 원의 피해가 발생하는가 하면 고질적인 불법 리베이트 사태도 연이어 발생하면서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발암 물질 고혈압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안일한
대웅제약 나보타, 태국서 글로벌 임상 공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IMCAS ASIA 2018에 참가해 글로벌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12회째를 맞이하는 IMCAS ASIA는 권위 있는 국제 미용성형학회 중 하나로 53개국, 1650여 명의 미용, 성형의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보사, 중국 하이난성에 2300억 규모 수출
코오롱생명과학이 중국 정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이나 라이프 메디컬 센터(China Life Medical Centre)와 중국 하이난성에 향후 5년간 2300억 원 규모의 인보사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차이나 라이프는 중국 하이난성의 인보사 현지 허가 업무 대행과 유통 및 마케팅에 대한
네이처셀 라정찬,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
주가 조작 혐의를 받던 네이처셀 라정찬 회장이 전격 구속됐다.
18일 서울남부지법은 증거 인멸과 도망 우려가 있다며 라정찬 회장에 대해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지난 6월 12일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네이처셀 본사를 압수 수색했다. 이후 라정찬 회장에
제넥신 하이루킨-7, 키트루다 병용 투여 연구 과제 선정
제넥신의 하이루킨-7(Hyleukin-7)이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KDDF)과 MSD가 공모한 빅파마 연계 공동 연구 개발 프로그램에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병용 투여 연구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주관 기관 제넥신(참여 기업: 네오이뮨텍)은 향후 KDDF 지원을 받아 삼중 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