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 휴톡스 눈가 주름 국내 임상 1·3상 승인

휴온스글로벌은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 외안각 주름(눈가 주름) 개선에 대한 국내 임상 1상과 3상의 시험 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현재 진행 중인 미간 주름 개선에 대한 국내 임상 3상을 종료하기 전에 주름 개선 영역에서 휴톡스 적응증을 적극

삼성바이오에피스, 급성 췌장염 신약 개발 돌입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급성 췌장염 신약 개발에 본격 나섰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일본 다케다제약과 공동으로 개발하는 급성 췌장염 치료제 후보 제품(프로젝트명: SB26, TAK-671)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임상 1상은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약물 안전성(Safety)

유나이티드제약, 가스티인CR정 복합제 기술 특허 등록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위장관 운동 촉진제 모사프리드와 위산 분비 억제제 라베프라졸 성분의 복합 제제 기술 특허를 등록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복합 제제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모사프리드 개량 신약 가스티인CR정을 발전시킨 것으로, 위장관 운동 촉진제와 위산 분비 억제제(역류성

공급 중단 아스피린, 10일부터 공급 재개

약의 유효 성분이 체내에서 방출되는 용출률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판매 중단됐던 아스피린 공급이 재개된다. 바이엘코리아는 해열, 소염, 진통제 바이엘 아스피린정 500밀리그램의 국내 공급이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된다고 밝혔다. 바이엘코리아는 2016년 말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12개월

셀트리온, 아비스틴 대항마 CT-P16 글로벌 임상 3상 돌입

셀트리온은 대장암 치료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CT-P16가 글로벌 임상 3상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해(2017년) 6월부터 1년간 국내에서 CT-P16 안전성과 약동학 평가를 위한 임상 1상을 진행, 성공적으로 임상을 완료했고, 최근 포르투갈 의약품

쎌바이오텍, 2Q 매출 163억 원...영업 이익 감소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쎌바이오텍이 2분기 매출액 163억 원, 영업 이익 51억 원, 당기 순이익 49억 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 증가했고 영업 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각각 11%, 3% 감소했다. 상반기 매출 322억 원, 영업 이익 109억 원, 당

웰스바이오-서울의과학연구소, 진단 키트 플랫폼 공동 개발

웰스바이오와 검사 전문 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  기술력 및 임상 연구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 진단 키트의 플랫폼 기술 개발 ▲ 임상 시험 ▲ 실험실용 진단 제품(Laboratory developed tes

한국유니온제약, 신공장 신축...CMO 사업 확장

한국유니온제약이 약 123억 원을 들여 신공장을 신축한다고 9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한국유니온제약은 강원도 원주시 문막공단에 공장을 신설한다. 토지는 유니온제약 소유로 공장 신축에 122억7000만 원이 투자된다. 한국유니온제약은 "의약품 및 CMO(의약품 위탁 생산) 사업 확장을

외국인에 놀아나는 K-바이오, 왜?

[바이오와 공매도 ②] 외국인 공매도, 왜 문제인가? 공매도가 그야말로 제약 바이오 주식을 들었다 놨다 하고 있다. 거대 자본을 등에 업은 외국인과 기관이 대규모 공매도 물량을 쏟아내면 주가는 곤두박질한다. 잦은 주가 변동 탓에 막대한 비용을 들여야 하는 기업과 자본력에서 상대가 되지 않는

정부에 읍소한 삼성바이오, 시장 자율화 논란 자처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제약 바이오 사업을 제2의 반도체로 키우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6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였다. 이 자리에서 이재용 부회장은 김동연 부총리에게 바이오 규제 완화를 요청하면서 바이오시밀러와 관련 약가 정책도 완화해 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