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통풍 치료제 임상 2b상 승인

JW중외제약은 통풍 치료제 URC102에 대한 임상 2b상 시험 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URC102는 요산이 체내에서 배출되지 않고 몸속에 축적되는 배출 저하형 통풍에 유효한 신약 후보 물질로 임상 2a상에서 총 14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높은 안전성과 혈중 요산 수치 감소

의약품 허가 회의록 공개 등 7개 의약품 규제 개선

포도당 수액 등 일부 주사제 원료가 등록 의무 대상에서 제외되고 의약품 허가 회의록이 공개되는 등 의약품 규제가 완화될 전망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무조정실이 15일 발표한 '신산업 현장 애로 규제 혁신 추진 성과'와 관련해 제약·바이오 산업계가 협회를 통해 건의한 7건의 건의사항이 규제 개선

하나제약, 2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하나제약이 미래에셋대우와 20억 원 규모의 자기 주식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19년 5월 14일까지 6개월이다. 지난 10월 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하나제약은 전문 의약품을 취급하는 중견 제약사로 특히 마취 및 통증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260여

나이벡, 지방 축적 억제 치료 펩타이드 美 특허 등록

펩타이드 전문 기업 나이벡이 지방 축적 억제용 펩타이드와 관련한 특허를 미국에 등록 완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특허 명칭은 '신규한 지방 축적 억제용 펩타이드 및 이를 포함하는 비만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 조성물(Novel Peptide for Inhibiting Fat Accumulation a

분식 회계 엔론은 붕괴...삼성바이오로직스 앞날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의적으로 분식 회계를 한 것으로 최종 결론나면서 즉각 거래 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최악의 경우인 상장 폐지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제약 바이오 업계에 미칠 파장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의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 회계 혐의에

휴젤, 2700억 규모 러시아-중남미 시장 진입 총력

바이오 의약품 전문 기업 휴젤이 약 2700억 원 규모의 러시아 및 중남미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휴젤은 전 세계 4조 원 규모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보툴렉스 제품력을 알리기 위한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휴젤은 미용·성형 시장이 급성장하는 러시아

휴메딕스, 필러 엘라비에 250만 달러 유럽 첫 수출

휴온스 글로벌 자회사 휴메딕스가 스페인 세스더마와 250만 달러 규모의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 생산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휴메딕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 생산 기술을 점진적으로 이전하고, 세스더마는 유럽 내 제품 허가 및 판매를 담당할 계획이다. 휴메

거래 정지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폐지 가능성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의적으로 분식 회계를 한 것으로 결론나면서 즉각 거래 정지됐다. 한국거래소는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절차를 거쳐 상장 폐지를 논의하게 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 처리 기준 위반 검찰 통보설'에 대한 조회 공시를 요구하고 이 회사 주권에 대

"대표 해임-거래 정지" 삼성바이오로직스 행정 소송 맞불

고의적인 분식 회계로 결론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대표이사 해임 권고와 과징금 80억 원의 중징계를 받게 됐다. 이와 관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즉각 행정 소송을 제기할 뜻을 밝혔다. 14일 오후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 회계 혐의에 대해 고의적이라고 최종 결정을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거래 정지, "분식 회계 고의적"

금융 당국이 결국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 회계 혐의를 놓고 고의성이 있다고 결론내렸다. 14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오전 10시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 회계 혐의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고, 오후 4시 30분 최종적으로 분식 회계에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