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독감 환자 감소세...B형독감 주의

지난해 연말부터 증가하던 A형독감 환자가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전 주에 비해 20명이 줄어들어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독감 환자 수는 지난해 12월 4~10일 34.8명, 12

대웅제약, 글로벌 R&D 역량강화 위해 조직개편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3개 조직을 신설하고 전문가를 영입했다. 연구본부장으로 한용해 박사(약학박사)를 영입했고, ▶글로벌 생산관리센터, ▶임상센터, ▶Open Collaboration 사무국을 신설했다. 신설조직인 &

다발골수종 치료제 ‘포말리스트’, 보험급여 적용

세엘진 코리아(대표이사 앤드류 헥스터)의 다발골수종 치료제 ‘포말리스트’가 건강보험 급여 혜택을 받게 됐다. 세엘진 코리아는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1월 1일부터 위험분담제를 통해 건강보

네이처셀, 조인트스템 임상 성공...상업화 임박

네이처셀(대표 라정찬)은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인 조인트스템의 상업임상 2b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 조인트스템의 2b 임상시험은 2014년 10월 식약처의 승인을 받아 2015년 8월부터 강동 경희대병원,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서 24명의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

녹십자, 수두백신 725억여원 중남미에 수출

녹십자가 대규모 수두백신 수출을 이끌어 내며 국제기구 조달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지켰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범미보건기구(PAHO, 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의 2017~2018년 공급분 수두백신 입찰에서 미화 약 6천만 달러(한화 약 725억 원) 규모

"의약품 사업 강화", 광동제약 본업으로 재도약 준비

비타500과 삼다수로 유명한 광동제약이 2017년 '본업'으로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광동제약은 그동안 생수와 드링크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일반 제약사의 면모보다는 식음료 업체로서의 인상이 더 강했다. 실제로 광동제약의 주요 매출은 식음료 제품을 통해 일어났는데 그 중에서도 삼다수는

한국릴리, 파클리탁셀 보험급여 적용

위암 환자에게 투여되는 파클리탁셀에 보험급여가 적용돼 환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2일 한국릴리는 진행성 위암 환자의 2차 치료요법으로 ‘파클리탁셀’과 ‘사이람자’를 병용투여 시 파클리탁셀에 대한 보험 급여가 적용되도록 기준이 변경됐다고 밝

한국얀센 신경정신 사업부서장에 라이언 슬레이터 이사

㈜한국얀센 (대표이사: 김옥연)은 2017년 1월 1일자로 신경정신 사업부 부서장에 라이언 슬레이터 (Rijan Slater) 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라이언 슬레이터 이사는 2015년부터 한국얀센 비즈니스 엑설런스부 (Business Excellence)를 이끌며, 회사의 비즈니스 및 프로세

대원제약, 2016년 CP평가 A등급

대원제약이 2016년 공정거래자율준수(CP) 등급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자율준수 등급평가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1년 이상 CP제도를 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실적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지난

칸젠, 차세대 임신 진단키트 판권 확보

㈜칸젠(대표 박태규)이 ㈜프로테옴텍(대표 임국진)과 보건신기술(NET) 인증 차세대 임신 진단 키트 '트리첵'의 국내 및 글로벌 시장 독점 판매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칸젠은 프로테옴텍이 개발 및 생산한 임신 진단키트를 향후 20년간 국내 및 글로벌 판매를 진행하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