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PCH 아태지역 뉴 클러스터 총괄에 신동우 전무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최근 임원급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화이자 이노베이티브 헬스’사업부문의 한국 및 일본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를 총괄한 신동우 전무가 2016년 12월 15일부로 한국, 일본, 인도를 포함한 PCH 아태 지역 뉴 클러스터의 총괄 대

오래 자면 왜 치매 위험이 높아질까

잠을 많이 잘수록 인지기능 저하로 인해 치매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이강현) 암관리정책학과 명승권(가정의학과 전문의) 교수팀은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김홍배 교수팀과 함께 2009년부터 2016년까지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수면시간과 인지기능

안국약품, "2017년 변화와 혁신으로 도전"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이 2017년 경영 키워드로 변화와 혁신, 도전을 꼽았다. 안국약품은 지난 2일 대림동 본사에서 2017년도 시무식 진행하고 신임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은 시무식에서 "지난 2016년 임직원들의 수고에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합병된 LG생명과학, 리베이트 유탄 맞나

2017년 새해, 합병 소식을 알리며 힘찬 출발을 알렸던 LG생명과학이 검찰 압수수색이라는 대형 악재에 휩쌓였다. LG화학과의 합병을 선언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려던 LG생명과학으로서는 허무할 수 밖에 없는 출발이다. ㅡ합병, '장밋빛 전망' 지난해 LG생명과학은 LG화학과의 합병을 예

일동제약, 1000억 필러시장 진출

일동제약이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을 출시하며 1000억 규모의 필러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주름개선용 히알루론산 필러 ‘네오벨’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히알루론산과 관련한 원천기술과 인프라, 영업·마케팅력

브릿지바이오, 'R&D 인재영입' 신약개발 박차

브릿지바이오(대표 이정규)가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해 인재들을 잇달아 영입하고 있다. 브릿지바이오는 작년 12월 MD Anderson Cancer Center의 장미경 박사를 미국 자회사 연구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한데 이어, 1월에 글로벌 임상시험 연구기관인 아이콘 클리니컬 리서치(ICON Clin

한미약품 ‘로수젯’ 해외 23개국 수출

한미약품의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젯’이 MSD를 통해 해외 23개국으로 수출된다. 한미약품과 MSD는 최근 로수젯 수출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세 가지 용량의 로수젯을 23개국에 수출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로수젯은 고지혈증치료 성분인 ‘로

쎌바이오텍, 유산균 아토피 개선 효과

쎌바이오텍이 자체 개발한 유산균의 아토피 피부염 증상 개선 효과를 입증한 SCI급 논문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아토피 피부염은 비정상적인 면역 반응으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주로 유·소아에서 나타난다. 최근 급격히 서구화된 생활습관과 환경오염으로 유해물질에 지속적으로 노출되

검찰, LG생명과학 압수수색...불법 리베이트 혐의

LG생명과학이 불법 리베이트 혐의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부산동부지검은 불법 리베이트 혐의로 오전 LG생명과학 본사를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의 압수수색과 관련 업계에서는 부산 소재 모 병원과 신약과 관련된 불법 리베이트 문제라고 추정하고

2017 한미약품 키워드, “신뢰회복-신약개발”

최근 2년간 한미약품은 제약계의 스타였다. 2015년 한미약품은 그야말로 꽃길을 걸었다. 베링거인겔하임과 사노피 등 외국계 제약사를 상대로 신약 기술수출에 잇따라 성공하면서 국내 제약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수출 규모도 무려 8조원에 달했다. 한미약품의 성공에 자극받은 정부는 바이오제약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