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송영두 기자
입랜스-레트로졸 병용 투여 시 암 진행 위험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게 입렌스와 레트로졸을 병용 투여하면 암 진행 위험성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2일 HR+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치료 전략과 입랜스의 임상적 유용성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입랜스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입랜스는 전체 유방암의 66%를
고혈압 치료제 ‘텔로핀정’ 20개 제약사에 공급
고혈압 치료제 부동의 1위 제품 트윈스타의 제네릭 텔로핀정이 개발 2개월 만에 국내 제약사를 상대로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12월 자체 기술력으로 트윈스타 퍼스트 제네릭 텔로핀정을 개발해 2개월 사이 국내 20개 제약사에 공급하기
'바이오' 놓고 제약협회-바이오협회 갈등 고조
한국제약바이오협회로 명칭 변경을 시도하는 한국제약협회와 이에 반대하는 한국바이오협회의 갈등이 확대되고 있다.
한국제약협회는 지난해 8월 이사회에서 협회 명칭에 바이오를 추가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한국제약협회는 명칭 변경 배경을 놓고 ▲합성 의약품과 바이오 의약
한국제약협회 정기 총회…무엇이 달라지나?
한국제약협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이 선임되고 정관이 개정되는 등 굵직한 안건이 만장일치로 통과됨에 따라 앞으로 있을 변화에 제약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22일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협회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3개의 안건과 임원 추가 선출, 상근임원 선임 등 2가지 사항이 보고됐다.
우선 20
정부-국회, "제약 산업 지원" 한목소리
정부와 국회가 국내 제약 산업이 미래 국가 경제를 이끄는 주력 산업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제약업계에 다양한 지원도 약속했다.
22일 서울 방배동에서 열린 한국제약협회 제72회 정기총회에서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 제약 산업은 세계가 인정하는 신약 개발과 글로벌
국내 제약사, 베트남 의약품 수출 청신호
베트남 정부가 국내 제약사 8곳에 대해 의약품 입찰 등급을 상향 조정해 제네릭 의약품의 베트남 수출이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의약품 분야 국제 협의체 ‘의약품 실사 상호 협력 기구(Pharmaceutical Inspection Co-operation Sc
유한양행 3년 연속 매출 1조 원 달성…제약업계 1위 탈환
유한양행이 지난해 매출 1조 3209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제약사 매출 신기록을 달성했다. 한미약품이 가지고 있던 매출 기록 1조 3175억 원을 넘어섰다. 2015년 한미약품에 내줬던 제약업계 매출 1위 자리도 1년 만에 되찾았다.
유한양행은 공시를 통해 2016년 매출은 1조 3209억 원, 영
제약협회 24일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략 세미나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생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 개발사는 국내·외 전문 의약품개발 제조 수탁기업을 활용하는 등 바이오의약품의 개발과 생산에 따르는 비용 절감과 품질 향상을 위한 전략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4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방배동 협회 4
제약사 제네릭 개발 '트라젠타' 최다
국내 제약사들이 지난 한 해 당뇨병치료제 트라젠타와 비염치료제인 타리온의 제네릭 개발을 가장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1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6년 제네릭의약품 개발동향 분석자료를 발표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제네릭 의약품 허
국내 상위 제약사 R&D투자·신약 파이프라인↑
국내 제약사의 R&D 비용 규모는 아직 선진국과 격차가 있지만 상위 제약사들의 R&D투자와 신약 파이프라인은 의미있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SK증권 분석자료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의 R&D비용 규모는 2014년 1조 1000억원 수준으로 60조원의 미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