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주현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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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비타민, 하루 중 언제 먹는 것이 좋을까?
음식만으로 필요한 모든 비타민과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은 쉽지 않다. 보충제를 먹는 이유이다. 그런데 종합비타민이든 두뇌 건강을 위한 비타민이든 복용 시기가 그 효능을 결정할 수 있다. 그렇다면 비타민을 먹기 가장 좋은 때는 언제일까?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Prevention)’은 비타민
피임약, 여성 감정 조절 어렵게 한다?
전 세계적으로 1억5000만 명 이상의 여성이 경구 피임약을 사용하고 있다. 합성 호르몬으로 구성된 복합 경구 피임약(COC)이 가장 일반적인 유형이다.
학술지 《내분비학 프론티어(Frontiers in Endocrinolog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의 복내측 전전두피질(
친구 좋지만...우정 때문에 "흡연 가능성 43% 올라가"
‘우정 불황’이라는 말이 있다. ‘미국 생활 설문조사 센터’가 지난 30년 동안 친구 그룹 규모가 줄어들고 친한 친구가 없는 미국인의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고 보고한 후 생겨난 용어이다.
우정을 나누는 사람이 줄어드는 것은 사회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우정의 감소가 시민 참여의 감소로 이어진다는
코로나19는 빙산의 일각? 다음 예상 팬데믹은 '이것'
최고 바이러스 학자들은 코로나19는 다음 팬데믹과 비교하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경고했다. 그들은 다음 팬데믹은 20년 이내에 사망률이 40%에 달하는 질병에서 촉발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Dailymail)과 인터뷰한 바이러스 전문가들은 기침과 재채기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침묵의 살인자’ 췌장암, 혈액 검사로 조기 발견 가능"
췌장암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효과적인 검진 도구가 없어 대부분의 환자는 암이 이미 진행돼 주변 장기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을 때 진단을 받는다.
학술지 《커뮤니케이션 의학(Communications Medici
연락없던 옛친구에게 문자...받은 친구의 진짜 속내는?
갑자기 예전에 친했던 사람들이 떠오를 때가 있다. 어떻게 살고 있나 궁금해 휴대폰을 열어 연락처를 찾은 뒤 문자를 보내려다 이내 휴대폰을 접었던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갑작스러운 문자를 받은 상대방이 반가워하지 않을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학술지 《
"모두 일어섯!" 10시간 앉았다면... '몇 분' 운동해야 할까?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건강 상식이다. 심지어 앉아 있는 것보다 누워 있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하루 종일 서 있거나 누워 있을 수만은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앉아서 보내는 시간으로 잃게 된 건강을 상쇄하려면 얼마나 많은 운동을 해야 할까?
자살한 사람 뇌 들여다봤더니..."염증 높고 뇌세포 활동 약해"
자살로 사망한 사람의 뇌를 분석한 결과, 뇌 염증이 높고 뇌 보호 메커니즘 활동이 감소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 안델 연구소의 레나 브룬딘 박사, 컬럼비아대 정신의학과 존 만 박사, 웨스턴 미시간대 호머 스트라이커 의대의 에릭 아크티스 박사 등으로 구성된 연구진은 자살로 사망한 29명의 뇌와
반려동물 키우는 노인...인지력 더 좋고 기억력 감퇴 느려
1인 가구와 노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가구도 급증하고 있다.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은 1500만 명에 이른다. 3명 중 1명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는 것이다. 정서적으로 기쁨을 주는 반려동물이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과학 보고서(Sci
코로나19보다 치명적인 ‘X인자’ 바이러스, 곧 깨어난다?
지구의 영구 동토층은 2년 이상 연속으로 얼어붙은 곳으로 수십만 종의 휴면 미생물로 가득 차 있다. 이 휴면 미생물 중에는 치명적인 ‘X인자’ 바이러스도 있는데 기후 변화로 지구가 계속 따뜻해짐에 따라 곧 방출될 수 있다는 경고가 발표됐다.
스웨덴 우메오대의 전염병학 교수인 비르기타 에벤가드는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