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주현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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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로 서서 10초 못 버티면?"...또래보다 '이것' 위험 높아
50세가 넘어서 한 발로 서서 10초 이상 버티기 힘들면, 같은 연령의 사람들에 비해 10년 이내에 조기 사망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술지 《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한쪽 다리로 10초 동안
"중년 여성의 심장이 위험하다" …나쁜 콜레스테롤 낮추려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앉아서 생활하는 현대 사회에서 모든 연령대의 심장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특히 여성에게는 더욱 심각한 건강 문제을 불러올 수 있다.
여성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으로 인해 남성보다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향이 있다. 연구에 따르면 여성의 콜레스테롤 수치는 에스트
"탄수화물 덜 먹고 고기 위주로?"... '저탄고지' 살 더 찔 수도
매년 새해 결심 중 빠지지 않는 것은 ‘살빼기’다. 이를 위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방법 중 하나가 ‘저탄고지’ 식단이다. 고지방 저탄수화물 위주로 식사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저탄수화물 식단이 체중 감량과 체중 유지에 도움이 되려면 먹는 음식의 질을 고려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고기
주 3회 10분씩만 운동해도...뇌 부피 커져 기억력 올린다
활동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노화된 신체와 뇌에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준다. 운동은 새로운 뇌세포를 성장시켜 나이가 들면서 손실되는 뇌세포에 대응하고 뇌로 가는 산소 흐름을 개선하는 것부터 염증을 줄이고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방지하는 것까지 다양한 영역에 걸쳐 있다.
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여보 따로 잡시다!" 부부 침대 따로 써야 좋다...과학적 이유?
잠잘 때 각방을 쓰는 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각방을 쓰지는 않지만 더블 침대를 싱글 침대로 바꾸는 것을 고려하는 부부도 증가하고 있다.
부부가 침대를 같이 사용하면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지만, 배우자가 코를 골거나 자는 동안 자꾸 뒤척이면 사정이 달라진다. 숙면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가족끼리 국 같이 떠먹으면"...치매 걸릴 위험도 높다고?
전 세계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 파일로리)는 세균의 일종인 박테리아로, 위를 감싸고 있는 끈적끈적한 점액에 서식한다. 익히지 않은 음식이나 박테리아에 오염된 물을 통해 사람 간에 전염될 수 있다.
한국인의 식습관 중 찌개나 국을 같이 떠먹는 습관
"애들아 일어나!" 어릴 때 오래 앉아있다간...커서 '이병' 위험 높아
집에서 의자에 앉아 하루 종일 동영상만 보거나 게임만 하는 ‘카우치 포테이토(Couch Potato)’는 성인에만 해당되는 용어가 아니다. 어린이 카우치 포테이토도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어린이 카우치 포테이토는 노년기에 뇌졸중이나 심장 마비를 겪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
밝은 곳에 있어야 우울증 안 온다? "밤에는 반대"
현대의 물질문명은 인간의 생물학적 시스템을 뒤집어 놓았다. 인간의 뇌는 낮에는 밝은 빛이 있을 때 가장 잘 작동하고, 밤에는 빛이 거의 없을 때 가장 잘 작동하도록 진화했다. 하지만 밤을 환하게 밝히는 밝은 조명은 이러한 기능을 약화시키고 있다.
호주 모나쉬 심리과학대의 션 케인 교수는 “오늘날 인
SNS서 넘쳐나는 잘못된 건강 정보, 걸러내려면?
소셜 미디어는 청소년과 젊은 성인들 사이에서 건강 정보를 얻기 위해 자주 찾는 출처다. 하지만 소셜 미디어에는 다이어트와 섭식 장애, 흡연 또는 약물 사용, 만성 질환 및 치료와 관련된 잘못된 정보가 넘쳐나고 있다. 그럼에도 소셜 미디어의 허위 정보 콘텐츠에 대한 강력하고 표준화된 규제가 없어 사용자들은
줄이은 연말 모임...거절해도 되나 고민이라면?
각종 송년회가 이어지는 연말은 행사가 많은 시기이다. 그런데 초대받은 행사 중에는 참석하는 것이 꺼려지는 행사도 있고, 컨디션이 좋지 않아 초대를 거절하고 싶을 때도 있다. 하지만 초대를 거절하면 상대방이 화를 낼 거라는 걱정 때문에 마지못해 초대에 응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미국 심리학회(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