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않고 TV만 보는 여성, 우울증 걸린다

발병 위험 20% 높은 것으로 나타나 우울증이라는 진단을 받을 위험이 가장 낮은 여성은 운동을 자주하고 TV를 잘 시청하지 않는 부류인 것으로 확인됐다. 근래 몇 년간 운동을 가장 많이 한 집단은  운동을 거의 하지 않은 집단에 비해 우울증 진단을 받을 위험이 20% 낮았다. 한편 TV를 시청

여성의 몸에 대한 5가지 잘못된 믿음

멘스 중 임신은 불가능하다?... 많은 사람이 여성의 몸에 관해 잘못된 믿음(myth)을 가지고 있다. 최근 과학전문 뉴스사이트 라이브사이언스(livescience.com)은 이를 5가지로 정리해서 보도했다. 다음은 그 전문. ▶멘스 중에는 임신이 불가능하다 멘스 중에는 임신할 가능

“석류 주스, DNA 노화 늦춰준다” 입증

유해산소 차단하는 항산화제 효과 석류주스가 심장병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준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다. 여기 에 더해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새로 확인됐다. 스페인 프로벨트 바이오 연구소(Probelte Bio Labatory)의 연구팀은 이 주스가 DNA의 자연적 마모를 늦춰준다는 사실을 밝

태아는 엄마가 우울한지 행복한지 안다

화학 신호로 파악, 출생 후에 영향 뱃속의 태아는 자라면서 엄마의 메시지를 계속 받는다. 엄마의 심장 뛰는 소리나 엄마가 듣는 음악소리만이 아니다. 태반을 통해 화학 신호도 전달받는 데 여기에는 정신적 상태에 대한 신호가 포함된다. 엄마가 우울하면 아기의 출생 후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미국

‘한달 만에 체지방 40% 감소’ 신약 나온다

복부 지방에 특효, 동물실험서 성공 지방 세포에 공급되는 혈액을 차단하는 비만치료제가 동물실험에서 놀라운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복부 비만에 효과가 컸다. 미국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의 연구팀은 과식과 운동부족으로 비만해진 원숭이를 대상으로 아디포타이드(Adipotide)란 신약을 주사하는

“모든 가습기 살균제, 사용 중단해야”

복지부, 폐섬유화 확인…6종 수거 명령 올 초 임산부를 위주로 9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폐 섬유화증은 가습기 살균제가 원인이라는 잠정 결론이 나왔다. 보건복지부는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동물 독성 실험과 전문가 검토 결과’ 위해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실험을 통해 이상 소견이 확인된 2종

"취업하고 싶으면 점 빼고 흉터 없애야" 입증

면접관 주의 흐트러져 나쁜 점수 받아 얼굴에 흉터나 반점, 사마귀, 주근깨 등이 있으면 취업 면접에서 낮은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면접관들은 이런 취업지원자들에 대한 정보를 덜 기억했으며 이것은 면접 평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라이스대학 심리학과의

월급 적은 아빠, 자녀 건강 더 잘 챙긴다

모범 보이려 노력하며 함께 운동도 자녀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챙기고 자녀가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운동을 하도록 권하는 아빠는 어떤 사람들일까? 미국의 경우 도시에 사는 저소득층 아빠가 여기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 의과대학원의 연구팀은 31명의 아빠를 조사했다. 대

점심시간 운동, 여성을 위한 5가지 팁

옅은 화장, 땀 덜 나는 운동, 체온 낮추기… 직장 여성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헬스클럽에 가고 싶어도 화장, 땀, 머리 모양 등이 부담이 된다. 한 시간으론 턱없이 부족한 것이다. 하지만 유명 헬스클럽 트레이너들이 알려주는 요령을 따르면 못할 것도 없다. 미국 인터넷신문 허핑턴 포스트 6일자는

배기가스 마시면 머리 나빠진다고?

뇌세포 파괴…학습·기억 능력 떨어뜨려 차량 매연이 뇌세포를 파괴하고 자폐증을 유발한다고 의심하는 과학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8일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배기가스, 특히 그 속의 미세한 탄소 입자가 심장병, 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다. 여기에 더해 이런 입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