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조현욱 기자
당신의 땀 냄새, 어떤 성격인지 드러낸다
외향성·신경증·지배성, 체취로 파악 가능
몸에서 나는 냄새, 즉 체취를 통해 그 사람이 어떤 성격인지 파악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체취는 겨드랑이에 사는 박테리아가 땀을 분해한 성분이 주종을
이룬다. 우리는 외모를 통해서 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서 풍기는 냄새를 통해서도
우리 자신이
기억력, 격렬한 운동 직후에 급상승한다
빠르고 강하고 지속적인 효과 확인
운동을 하면 근육이 생길 뿐 아니라 기억력도 좋아진다. 아일랜드 더블린 대학
생리학과 연구팀이 10월 24일 ‘생리학과 행태(Physiology & Behavior)’저널에
발표한 논문을 보자. 연구팀은 평소 운동을 거의 하지 않고 주로 앉아서 지내는 남자
어린이 기침, 어떤 경우에 걱정해야 할까
잠을 못 자거나 10일 이상 지속될 때
겨울에 어린이들이 코를 훌쩍이다가 기침을 하는 일은 흔하다. 대개는 며칠 지나면
좋아지게 마련이다. 하지만 걱정을 해야 할 경우도 있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일레인 슐츠 박사는 부모입장에서 잘 살펴보며 주의해야
할 몇 가지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기
다이어트 해도 체중이 줄지 않는 이유
활동 늘리고 끼니 챙기고 잠 충분히 자야
다이어트는 힘들다. 그리고 힘들게 실행해도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 당신이 그런
경우에 해당된다면 몇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다이어트 전문가인 크리스틴 커크패트릭은 다이어트만으로는
충분치 않으며 계속 여기 저기로 돌아다녀야
혈당치 높으면 얼굴부터 늙어 보인다
콜라겐에 당분 축적돼 피부 탄력 잃어
혈액 속의 포도당 수치(혈당치)가 평균보다 높은 사람은 더 늙어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혈당치는 대체로 운동부족이나 나쁜 식습관 때문에 높아지며 이것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는 이를 외모에 연결시킨 최초의 사례로
추정된
시험 직전 5분간 껌을 씹어라
두뇌 활성화 효과…초기 20분간 지속
중요한 기말시험을 앞둔 학생이라면 미리 챙겨두어야 할 것이 있다. 시험장에
껌을 가져가는 것이다.
미국 세인트로렌스 대학 심리학과 서지 오나이퍼 교수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시험
치르기 전 5분간 껌을 씹은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시험점수가 높았다.
1명 죽이고 5명을 살릴 수 있다면…당신은?
가상 현실 실험, 90%가 ‘1명 살인’ 선택
통제를 벗어난 석탄운반차가 내리막 길을 질주한다. 철로 앞쪽에는 5명의 등산객이
걸어가고 있지만 양쪽이 가파른 벽이라 피할 곳이 없다. 그대로 두면 모두 죽을 것이
확실하다. 당신은 운반차의 진로를 왼 쪽으로 바꿀 수 있다. 왼쪽 철로에는 등산객이
심평원, “건대병원 일부 시술은 카바 수술”
“보험급여 안 되는 수술, 환수 조치 불가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는 건국대병원이 대동맥판막성형술로
보험급여를 청구한 25건 중 일부를 "카바"로 판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건국대병원 송명근 교수가 개발한 카바(CARVAR: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성형술)는
안전
아플 때 욕설 내뱉으면 진통효과 생긴다
평소 욕설 많이 하던 사람은 효과 없어
망치로 엄지손가락을 찧거나 발등 위에 아령을 떨어뜨렸을 때 통증을 즉각 완화하는
방법이 있다. 마구 욕을 하는 것이다. 그러면 실제로 통증이 완화된다. 다만 평소
욕설을 입에 담지 않았던 사람이라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는 영국 킬대학교 심리학부의 리처드
사과 껍질 먹으면 대장염 낫는다고?
염증 억제하는 특정 폴리페놀 성분 확인
사과 껍질에 있는 항산화제인 폴리페놀 성분을 복용하면 대장염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동물실험 결과 확인됐다.
미국 몬태나 대학교 면역학 및 전염병학과 연구팀은 생쥐들에게 대장염을 유발한
뒤 한 그룹에는 사과의 폴리페놀 성분을, 다른 그룹에는 가짜 약을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