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조현욱 기자
미국 ‘진료성과 보고’ 내년부터 의무화
메디케어 진료 의사들, 수가 삭감 압박
내년부터 미국에서 ‘진료성과 보고 프로그램 (PQRS, Physician Quality Reporting
System)’이 전면 시행된다고 ‘미국의료뉴스(American Medical News)지가 최근 보도했다.
다음은 그 요약.
이 프로그램의 대상은
“커피믹스 카제인 성분, 인체에 무해”
식품안전연구원 소속 고대 교수
동서식품과 남양유업이 커피믹스 시장에서 '카제인 나트륨'의 유해성 마케팅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식품안전연구원이 "인체에 무해하다"며
동서식품의 주장에 손을 들어줬다. 이광원 학술이사(고려대 식품공학과 교수)는 13일
'커피믹스에 사용되는 카제인
신종 아스피린, 꿈의 항암제로 유망
동물실험…초강력 효과에 부작용 없어
항암 효과가 극히 뛰어나면서 부작용은 아스피린보다 훨씬 적은 신약 후보물질이
개발됐다. 미국 뉴욕시립대 연구진이 합성한 신종 아스피린이다.
이 약은 실험실에서 배양 중인 인간 암세포 11종의 성장을 억제하면서 정상 세포에는
해를 끼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
심장 박동으로 성격을 파악할 수 있다
심전도 검사에서 특정 패턴 확인돼
심장 박동을 측정하면 당사자의 성격 특징을 알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의 베를린 자유대학교 연구팀이 18~33세의 대학생 425명을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의 성격을 설문지로 검사한 뒤 심장의 전기 활동을 심전도 검사를 통해 측정했다.
그 결과 특
과일·채소 많이 먹으면 피부에서 빛이 난다
“카르티노이드 색소, 피부의 지방과 결합”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으면 불과 몇 주만에 피부색이 달라지면서 건강한 빛을
발산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 연구팀은 학생 자원자
35명의 식사 내용과 피부색의 변화를 6주간 추적했다. 그 결과 관찰 기간 동안
과일과 채소의
20분만 운동해도 유전자가 달라진다
근육강화 유전자, 스위치가 켜진다
심지어 짧은 기간 한차례 운동하는 것만으로도 유전자가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근육 강화 유전자의 스위치가 켜져서 활성화된다고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가
밝혔다.
연구팀은 성인 남녀들이 20분 간 헬스 기구로 운동하게 한 뒤 운동 전과 후 근육에
있는 유
의료종사자 84% “헬스IT, 환자 관리에 도움”
제대로 효과 내려면 관련 인프라 확충해야
의료종사자의 84%가 보건의료정보 기술(헬스케어 IT)을 도입한 뒤 환자 관리가
나아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건강관리(CDW Healthcare)’사가
최근 발표한 조사 보고서의 내용이다. 보고서는 IT 전문가 200명과 대형
빙하 속 '아이스 맨' 인류 과거 밝혀낼까
미라 '외치' 지놈지도 작성...연구 본격
알프스 산맥의 빙하 속에 5300년간 묻혀 있던 미라의 전체 지놈(유전정보)지도가
작성됐다고 지난주 영국 BBC 방송 등이 보도했다. 1991년 발견된 이 미라는 ‘외치’
혹은 ‘아이스 맨’으로 불린다. 지도를 만든 ‘유럽 미라와 아이스 맨 연구소’에
혼외정사가 위험한 또 한가지 이유
혼외정사를 하는 남자는
섹스 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할 위험이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심장협회가 발간하는
'혈액순환(Circulation)'저널에 실린 논문의 내용이다. 미국 베일러 의대의 글렌
리바인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급사한 사람들을 부검한 보고서 약 6000건을 검토했다.
그
박원순 시장 아들 MRI 사진, 또 다시 논란
영상의학 전문가, “27세일 수 없다”
자기공명영상(MRI) 공개 촬영으로 일단락 됐던 박원순 시장 아들의 병역비리 문제와
관련해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부산에 있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영상의학과의 양승오 과장(전 원장·아시아
근골격계학회 차기 회장)이 연세대에서 재검후 발표한 M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