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천옥현 기자
바이오워치팀
읽기 쉽게 쓰겠습니다. 제약·바이오 산업 기자 천옥현입니다.
유한양행, 온코마스터·휴레이포지티브와 AI 신약개발 협력 계약
유한양행은 온코마스터, 휴레이포지티브와 함께 인공지능(AI) 모델을 이용한 신약개발의 포괄적 공동연구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온코마스터는 AI 기반 암 정밀의료 전문 기업이며, 휴레이포지티브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온코마스터와 휴레이포지티브는 AI 기반 치
오너 계열사에 부당이익 제공한 셀트리온에 4억 과징금
셀트리온이 총수 지분이 높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이하 헬스케어)와 셀트리온스킨큐어(이하 스킨케어)에 부당이익을 지원한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셀트리온이 공정거래법상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 제공 행위를 했다며, 시정명령과 과징금 약 4억3500만원을 부과한다고
셀트리온, 바이오미에 지분 투자…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셀트리온은 미생물 생균 치료제 개발 기업 바이오미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공동 개발을 위한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분투자 계약은 시리즈 A 투자를 통해 바이오미가 보유한 다제내성균감염증 치료 신약 후보 균주 ‘BM111’의 개발에 속도를 내고 향후 결과에 따라 신약에 대한 권
잘나가는 표준치료제와 직접 비교 임상...신약 성공 지름길?
개발 중인 신약을 기존 치료제와 일대일로 대조하는 직접 비교 임상이 신약개발 경쟁에서 빠르게 치고 나갈 수 있는 방법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국내 신약후보물질 가운데 유한양행과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알레르기 치료제, 디앤디파마텍의 경구용 비만 치료제가 이 같은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위해주
롯데바이오로직스, 신임 대표에 제임스박 전 삼바 부사장 영입
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 강화에 주력하고 있는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전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으로 대표이사로 영입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제임스박(58) 전 지씨셀 대표를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제임스박 내정자는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캠퍼스 화학공학 학사를 전공하
삼진제약, 에이피트바이오와 ADC 공동연구개발 협약 체결
삼진제약은 지난 29일 항체 신약 개발 전문기업 ‘에이피트바이오’와 ‘ADC(항체약물접합체)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삼진제약과 에이피트바이오 체결한 ‘MTA(물질이전계약)’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진제약은 자체적 확보
[인사] 대원제약
대원제약은 2025년 1월 1일자로 총 3명의 임원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상무
△사업개발부 길선희
△신약연구부 황현환
▶이사
△해외사업부 강종환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상생형 CSR ‘나눔가게’ 출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모델인 '나눔가게'를 출범한다. 나눔가게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함께 기획한 기부 프로그램이다. 송도 등 인천지역 20개 업체도 이에 동참해 지역 환아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돕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인천 송도
위장약 '자큐보' 앞세운 온코닉 "췌장암 치료물질도 있어요"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상장 전 신약 상업화에 성공한 국내 유일 바이오기업입니다. ‘높은 곳을 추구하되, 발은 땅에 딛고 있어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는 회사의 모토를 바탕으로 자큐보 매출과 라이센싱 아웃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신약 연구개발(R&D)에 재투자해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현대약품, 경구용 GLP-1 비만치료물질 중국·유럽서 물질특허
현대약품이 개발한 경구용 저분자 GLP-1 수용체 작용제가 중국 등에서 특허를 받았다.
현대약품은 자체 개발한 저분자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수용체 작용제에 대한 물질특허가 중국과 유럽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2일 밝혔다. 미국과 한국에서는 해당 물질의 특허를 출원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