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남인복 기자
빨강·노랑·분홍…색깔에 따른 영향력은?
빨강은 역동적, 분홍은 부드럽게 만들어
최근 외신에 따르면 일하거나 공부할 때 집중력이 떨어지고 둔해진다면 잠깐 녹색을
띠는 물건을 바라볼 경우 두뇌를 자극하고 창의적으로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코메디닷컴
3월 29일 보도).
독일 뮌헨 대학 연구팀은 65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녹색을 바라
더 행복한 삶을 위해 지금 멈춰야 할 일
자신을 동정하거나 불쌍하게 여기지 말 것 등
지금보다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지금 당장 그만두어야
할 일이 9가지 있다. 미국의 생활 상담가인 마이크 코너가 5일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에
기고한 내용이다.
1. 자신을 동정하거나 불쌍하게 여기지 마라. 인생은 쉽지
“젊을 땐 잘 나가는 동료 봐도 행복해”…왜?
자신도 똑같이 성공할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
회사에서 잘 나가는 선배들이나 동료가 받는 월급이나 보너스를 두고 부러워서
뒷담화를 하는 일이 그다지 나쁘지 않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젊은 직장인들의 경우 자기 둘레에 있는 다른 사람들이 잘 되는 것을 보면 실제로
자신들도 그렇게 될 수 있으리라는 희망
키 큰 여성, 난소암 걸릴 위험 더 높다
키 5cm 클 때마다 병에 걸릴 확률 7% 상승
키가 큰 여성은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는 기존 연구를 분석한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 연구팀은 47개의 기존 연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 키가 5cm 클 때마다 살면서 질병에 걸릴 확률이 7% 높아진다는 것이다.
연어·수박·시금치 먹으면 두통 달랜다
숙성 치즈·바나나 등은 두통 일으켜
두통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컴퓨터 작업을 오랫동안 했거나, 이웃집 음악
소리나 공사장 소란스런 소리 때문일 수 있다. 이처럼 두통 원인은 스트레스, 근육
긴장, 축농증, 생리전 증후군, 수면 부족 등 여러 가지가 있는 반면, 만성 두통이나
편두통으로
고혈압 걱정되면 건포도·키위 먹어라
수박·두부·초콜릿 등도 혈압 낮추는 효과
최근 연구에 따르면 빵이나 쿠키에 섞어 먹는 건포도가 혈압에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루이빌 대사와 아테롬성 동맥경화증 연구 센터는 하루 3번 건포도를 간식으로 먹으면
다른 간식에 비해 혈압을 약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심한 고혈압 환자가
아닌
웃음, 안전하고 부작용 없는 훌륭한 약
면역력 높여주고 여분의 칼로리도 태워
나눠 주면 항상 행복한 한 가지 처방은 무엇일까? 어떤 응급약보다 안전하고 부작용도
없는 것은 바로 웃음으로, 즉각적인 치료가 가능하고 행복도 주는 가장 손쉬운 것이다.
사실, 환자들 중에서도 유머 감각이 있으면 더 빨리 낫고, 더 좋아진다고들 말한다.
그
청춘의 봄…‘여드름’ 고민 어떻게 푸나
심하면 외모에 자신감 잃어 우울증 겪을 수도
날씨가 따뜻해지면 겨우내 닫혔던 땀샘과 피지선의 활동이 늘어나 땀과 피지 분비도
많아진다. 거기에 황사, 꽃가루, 미세먼지 등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이물질로 피부가
쉽게 더러워지므로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여드름은 특히 사춘기를 맞은 젊은이들에게 많이
쓰라린 과거에 매달리면 병 걸리기 쉽다
지금 여기서 즐겁게 지내는 사람이 가장 행복
지나간 과거에 매여 살면 매일을 즐겁게 보내지 못할 뿐 아니라 건강에도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예전에 놓쳐버린 기회라든가 잘못된 대우를 받은 경험, 쓰라린
기억을 가지고 돌아보는 사람들은 병에 더 걸리기가 쉽고, 삶의 질도 나쁘다는 것이다.
너무 심하게 졸리면…춘곤증? 낮졸림증?
춘곤증은 생리현상, 낮졸림증은 치료 받아야
낮 기온이 1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서 점심을 먹고 난 뒤 자리에 앉아 꾸벅거리는
사람들도 심심치 않게 눈에 뜨인다. 이른바 ‘춘곤증’의 계절이다. 오후만 되면
온몸이 나른해지면서 졸음이 찾아와 10~20분 눈을 붙여야만 정신이 맑고 몸도 개운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