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일 중독자?…자가진단 7항목

신체 정신 건강에 해로울 정도로 매달리면 중독 단순히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과 중독이라고 할 정도로 사무실에 붙어 있는 사람을 구별하는 방법은 없을까. 노르웨이 베르겐 대학과 영국 노팅엄 트렌트 대학의 심리학자들은 스스로 일 중독자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베르겐 일 중독 척도’를 만들어 25개국

바닷가에 있으면 왜 기분이 좋아질까?

두뇌가 좋은 것으로 고정된 개념 가진 때문 음악회에서 노랫소리를 들을 때처럼 파도 소리에는 사람을 가라앉히는 무엇인가가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바닷가에 앉아 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심리학자들은 주장한다.   영국 엑스터 대학과 플리머스 대학 공동 연구팀은 공공기관인 내추럴 잉글랜드에서 수

여성 4명 중 1명, 인터넷에서 질병 오진

잘못된 치료약으로 부작용 겪기도 남에게 말하기 쑥스러운 의료 문제를 가진 여성들이 구글의 건강 상담 사이트 ‘닥터 구글(Dr Google)’을 통해 스스로 진단을 잘못 내리는 일이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4명 중 한 명은 인터넷에서 진단을 잘못

즐거운 봄나들이…자외선을 잡아라

약해진 피부에 손상 없게 차단제 반드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전국에서 꽃놀이가 한창이다. 진해 군항제에도 사람이 몰렸고, 주말이면 야외 곳곳이 붐비고 야구장도 사람들로 가득 찬다. 그러나 햇볕이 강해지는 만큼 태양이 내뿜는 자외선은 간단치 않다. 강해진 햇살만큼 자외선은 겨울 내내 움츠렸던 피부에

‘잠의 예술’…더 잘 자고 푹 자려면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낮잠은 2시 전 20분만 현대 생활에서 잠을 잘 자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미국 웨일 코넬 의과대학 임상 강사인 사만다 보드먼 박사는 토리 블로그(The Tory Blog)에 잠이 왜 중요하고, 어떻게 하면 더 많

화장품·장난감 일부 성분 당뇨병 위험

랩이나 향수에 쓰이는 프탈레이트가 문제 플라스틱과 화장품, 장난감 따위에 있는 화학물질 성분이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에서 실시된 연구에서 혈액 속에 ‘보통’ 수준의 화학물질을 가진 사람들은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두 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탈레이트라는 이 화학

사과·딸기…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들

연어 참치 등 생선과 견과류도 좋아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은 나쁘다고 알려져 있지만 우리 몸에서 일부 호르몬과 비타민D를 생산하는 것을 돕기도 한다. 그러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므로 적정 수치를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수치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 치료를 받거

스트레스 심할 때 먹어서 풀지 않으려면?

음악 듣거나 산책으로 먹는 생각에서 벗어나라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업무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일 때 뭔가를 먹어서 푸는 일이 많다. 더욱이 하루 일과를 하는 중에도 오후가 되어 기력이 떨어지거나 업무가 부담스러울 때면 달콤한 간식을 찾게 된다. 미국의 음식 칼럼니스트 티나 호퍼트는 11일 건강잡지

탄산음료 줄이려면 식사 때 주지 마라

마실 때마다 허락 말고 집에 아예 두지 않도록 자녀들이 탄산음료를 덜 마시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식사와 함께 주지 않는 것이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벨기에 연구팀은 2~7세 사이 자녀를 둔 1639명의 부모를 상대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고소득층 가정에서는 저소득층 가정

부활절 달걀…건강에 좋은 이유 9가지

백내장 예방효과, 머리카락·피부도 빛나게 지난 일요일(4월 8일) 부활절을 맞아 전국의 교회와 성당에서는 갖가지 색깔로 장식한 부활절 달걀을 돌렸다. 서양 문명의 중심인 기독교에서 부활절은 봄의 부활과 신선함을 상징하는 축제이기도 하다. 부활절에 먹게 되는 대표 음식은 달걀이다. 영양을 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