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황운하 기자
자몽, 유방암 발병 위험 30%↑
‘자몽(그레이프프루트)’을 매일 먹으면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대와 하와이대 공동연구진은 폐경기 여성 5만 명을 대상으로
자몽을 먹는 습관과 유방암 발병 위험률의 연관성을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영국암지에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이유식 ‘거버’ 질식위험
세계적인 이유식 제조업체 ‘거버(gerber)사’의 일부 제품이 아이들을 질식시킬
위험이 있어 자진 회수 조치됐다.
거버사는 물이나 우유에 타먹는 시리얼인 ‘오가닉 라이스(organic rice)’와
‘오가닉 오트밀(organic oatmeal)’ 두 제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사례가 접수돼 이
몸에 점이 많아야 장수(?)
몸에 점이 많은 사람이 장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킹스대 베로니크 배텔 박사 연구진이 1,800명의 쌍둥이를 조사한 결과 점이
100개 이상인 사람은 25개 이하인 사람보다 6년~7년 더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과
수명과의 관계가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연구결과는 미국 암 역
태아는 인간이 아닌가?
사람은
언제부터 생명의 가치를 지닐까? 생명으로서의 가치와 사람으로서의 가치는 다른
것일까? 형법의 사람과 현실의 사람은 다른 것일까?
수정 후 출산되기 전까지 엄마 뱃속의 태아는 형법의 보호를 받는 ‘사람’으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연거푸 나오며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의사단
FDA “토마토 암 예방 효과 미미”
토마토의 암 예방 효과가 미미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현재까지 토마토를 붉게 보이도록 하는 ‘리코펜’이 거의 모든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토마토의 암 예방 효과를 관찰한 145개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토마토의 암 예방 효과가 미미한 것으
셀레늄, 오히려 당뇨병 유발
당뇨병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셀레늄’을 보충제로 장기간 복용하면
오히려 당뇨병 발병 위험이 50%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워릭의대 새비리오 스트레인지 박사 연구팀이 셀레늄의 암 예방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1,202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셀레늄 200μg과 가짜 셀레
급성림프구성백혈병 생존·재발률 예측
소아백혈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의 생존율과 재발률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인자를 찾아냈다.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구홍회 교수팀은 서울대병원과 공동연구를 벌여 급성림프구성백혈병
환자가 세포사멸 조절인자인 ‘리빈(Livin)’의 유무에 따라 5년 무병생존률, 재발률에
차이가 있
“국민 현혹하는 가짜 한의원 퇴출”
“효능이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으로 환자를 유혹하는 한의사들을 정화하겠다”
대한한의사협회 유기덕 회장(56)은 코메디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키를 키우는 성장탕,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는 탈모탕, 살 빼기에 효과가 있다는 다이어트탕, 피부를 아름답게
해준다는 피부탕 등을 검증해서 효과가 입증되지 않
피부세포, 소아암 치료효과
유전공학으로 변형시킨 피부세포가 신체 면역력을 증가시켜 소아암 치료를 도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대학교 스테판 하트 박사 연구진이 신경계에 생기는 악성종양인 ‘신경아세포종’이
있는 쥐에게 ‘유전적으로 변형한 피부세포’를 주입한 결과 주입하지 않은 쥐보다
90일 이상 더 산
폭식 월경주기에 ‘악영향’
많은 양의 음식을 한꺼번에 먹는 폭식증 여성은 월경주기가 불규칙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현재까지 음식을 거부하는 거식증만이 여성들의 불규칙한 월경을 부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폭식증도 같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추가로 확인된 것.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신시아 M. 불릭 박사팀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