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무현 기자
아기 때 정크푸드 먹이면 머리 나빠진다
비스킷·단 것·튀김 과자·초콜릿 ….
영유아기에 먹는 음식이 취학 연령 때의 지능지수(IQ)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아델라이드 대학 연구팀은 아기 7000여명을 대상으로 생후 6개월 때, 15개월 때, 그리고 2년이 지났을 때 주로 어떤 음식을 먹는지를 조사했다. 음식의 유형은 집에
살찔 걱정 없는 초콜릿 곧 나온다
지방 줄이고 과일 즙으로 대체
초콜릿이 여러 모로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르고 있지만 살이 찔까봐 이를 먹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초콜릿의 지방 성분을 절반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메디컬뉴스투데이에 따르면 영국 워릭 대학의 화학자들은 초콜릿에 들어가는 코
세일 행사 때 쇼핑하면 정신건강에 해롭다
원하는 물건 사지 못할까봐 불안감 느껴
대규모 세일 행사 때 쇼핑하는 것은 정신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 대학 연구팀이 페이스북과 커뮤니티 사이트인 크레이그리스트(Craigslist)를 통해 설문 조사를 한 결과다.
연구팀은 최근 주요 세일에 참여해 쇼핑한
두통 느낄 땐 진통제 대신 물을 마셔라
하루 1.5리터 더 마시면 삶의 질 개선돼
꾸준히 많은 물을 마시면 두통과 편두통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평소보다 하루에 7잔 더 마시면 두통 환자의 삶의 질이 개선된다는 것이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대학의 연구팀은 100명의 두통 환자들을 3개월간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
코고는 아기, 행동장애 위험 크다
1년 이상 이어지면 주의력 장애 등 위험
아기들이 잠자면서 코를 골면 어른들은 대개 재미있어 한다. 그러나 이렇게 웃고 지나갈 일이 아닌 듯하다. 아기가 만성적으로 코를 크게 골면 행동장애가 발병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소아병원 연구팀이 아기 249명을
살코기, 요리법 따라 발암위험 달라진다
프라이팬에 익히는 게 가장 나빠
살코기를 어떤 식으로 요리해 먹느냐에 따라 발암 위험이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남가주대학 켁 의대 연구팀은 전립샘암 환자 1900명(1100명은 신체 다른 부위로 암이 전이돼 있었다) 과 건강한 남성 1096명을 대상으로 고기 섭취 습관을 조사했다.
자신이 뚱뚱하다고 생각하면 정말 살찐다
원인은 스트레스·끼니 거르기·다이어트 실패
청소년기에 정상 체중인데도 불구하고 스스로 뚱뚱하다고 생각하면 성인이 됐을 때 실제로 살이 찌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과학기술 대학 연구팀은 남녀 1200명을 11년의 시차를 두고 조사한 기존의 서베이 결과를 분석했다. 서베이에선 이들이
홈 경기하면 유리한 이유 밝혀졌다
원정팀은 병에 잘 걸리는 탓
현재 열리고 있는 런던 올림픽에서도 주최국 영국의 성적이 다른 대회 때에 비해 좋은 편이다. 이른바 ‘홈 어드밴티지(home advantage)’는 운동 경기에서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 이유에 대해 과학적으로 연구한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르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 지능 떨어진다
뇌 발달 및 성장 관련된 단백질 적어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기는 뇌의 발달과 기능이 손상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뇌 속에서 지능과 관련된 단백질의 발현율이 낮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국 예일 대학 연구팀은 생쥐를 대상으로 자연분만과 제왕절개를 하게 한 뒤 기억력과 관련되는 부분인 해마를 관찰했
스트레스 쌓인 남자 “통통한 여자가 예뻐~”
대조군에 비해 정상·과체중·비만에 높은 점수
남자가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통통한 여성에 끌리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제 불황이라는 스트레스는 이런 여성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 영국 웨스트민스터 대학 연구팀이 18~42세의 남성 81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다. 연구팀은 남성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