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해도 살 안 빠지는 이유는?

알코올 열량 높아 운동을 열심히 하고, 고칼로리 음식을 줄이는데도 왜 살이 빠지지 않는 걸까?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이라면 술 때문은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을듯하다. 특히 연말연시 술을 많이 마시는 시기에 귀담아들을 만한 조언이다. UPI 통신은 23일 미국 휴스턴 메소디스트 병원의 다이

‘눈 삽질’, 섣불리 하면 심장 부담 커진다

안전한 삽질 요령 4가지 이번 겨울에는 눈이 많이 오고 있다. 눈 치울 일이 많다는 얘기다. 그런데 눈을 치울 때 삽질을 하는 것이 생각보다 고되며, 특히 심장에 부담을 주는 일이라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 메모리얼 병원의 심장학자인 찰스 데이비슨 박사는 심장이 좋지 않은 사

두발 건강 지키는 법 4가지

모발에 부담 주지 말아야 머리카락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많은 여성의 관심사이자 고민이다. 마이헬스뉴스데일리는 최근 전문가들의 도움을 얻어 '두발 건강을 지키는 법 4가지’를 소개했다. 1.단단한 헤어스타일을 피하라=머리카락을 끌어당기는 헤어스타일은 머리 올을 해친다. 땋은 머리 스타일이나 뒤에서 묶

여성들, 머리모양 망가질까 운동 꺼려

운동안하는 이유 중 하나 헤어스타일을 망칠까봐 운동을 꺼리는 여성들이 매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 연구팀이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사는 흑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조사 대상자 중 5명 중 두 명꼴로 헤어스타일을 망칠 수 있다는 걱정 때문에 간

가족이 함께 식사하면 건강해지는 이유는

야채·과일 많이 먹어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하면 아이들이 야채와 과일 등 건강한 음식을 더 섭취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리즈 대학 식품과학과 영양학 교실의 연구팀이 런던의 초등학교생 2000여 명의 식습관을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의 부모들에게 얼마나 자주 식사를 같이

자살 충동질하는 두뇌 속 특정물질 있다

억제 약물 개발해야 두뇌 속의 특정 물질이 자살 충동을 일으키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살을 부르는 데는 사회경제적 요인도 있지만 생물학적인 요인도 분명 있다는 것이다. 미국 미시간 대학의 레나 브룬딘 교수 연구팀이 100명의 스웨덴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다. 100명 중 3분의

수명 줄이는 나쁜 습관은?

흡연·음주·패스트푸드… 나쁜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나 나쁜 습관을 가지면 어떤 대가를 치르게 되는지를 연구한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데이비드 스피겔홀터 교수는 ‘우리의 수명을 짧게 하는 나쁜 습관들’에 대한 연구를 통해 미세한 생활습관들이 35세가 넘는 성인들의 기대 수명에 구

치즈-야채 먹으면 비만 걱정 ‘뚝’

적게 먹어도 포만감 느껴 아이들의 간식을 놓고 고민하는 부모들이 참고할 만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테이토칩 대신에 야채와 치즈를 먹게 하면 훨씬 적은 칼로리로 포만감을 느끼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코넬대의 연구팀은 초등학교 3~6학년에 다니는 아이들 201명을 대상으로 실험했

‘우유 하루 2잔’, 아주 좋아요

너무 많이 마시면 빈혈 위험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꼽히는 우유는 특히 성장기의 어린이들에게 최대한 많이 마셔야 할 식품으로 꼽힌다. 아동의 성장에 중요한 영양소인 비타민 D와 철분이 우유에 특히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하루에 우유를 두 컵 넘게 마시면 오히려 빈혈 위험이 높아진

햄버거 등 정크푸드 중독성, 약물만큼 강해

정크푸드를 좋아하는 것은 마약 중독과 비슷하며 그래서 마약처럼 끊기 어렵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정크푸드란 열량은 높지만 영양가는 낮은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식품을 말한다.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 연구팀이 생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를 보자. 연구팀은 생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6주간 고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