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딸 때 부상 입지 않는 법 5가지

마개 분출 속도 80㎞에 달해 샴페인 병을 터뜨릴 일이 많은 시즌이다. 샴페인 마개가 ‘펑’ 하고 터지는 소리는 기분을 통쾌하게 해 주지만 조심할 점이 있다. 샴페인 병의 코르크 마개에 가해지는 압력이 생각보다 엄청나기 때문에 잘못하면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UPI통신은 지난달 31일 안과

신경증적인 사람, 오히려 건강하다?

책임감·통제력 강해 신경증적인 성격의 사람이라도 잘 관리만 되면 오히려 건강상 이점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로체스터 대학 메디컬 센터 연구팀이 미국 전역의 성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의 콜레스테롤 수치나 체질량지수 및 성격적 기질

키스한 뒤 목이 따끔거리고, 피곤하면…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 높아 전염성 단핵증(mononucleosis)이라는 전염병이 있다. 성인과 청소년들이 걸리는 바이러스 감염질환으로, 인후통, 열, 오한, 무력감과 피곤감, 림프선 종양의 확대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그런데 이 병을 옮기는 가장 큰 원인이 키스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

친절한 아이, 왕따 당할 우려 뚝 ↓

행복감 더 느끼고 인기도 좋아 친절한 아이일수록 더 행복감을 느끼며 다른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왕따를 당할 우려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밴쿠버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 연구팀이 밴쿠버 인근 초등학교에 다니는 9~12세의 아동 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연

지방 여학생, 대학에서 먼저 하는 일은?

미국 대학 신입생, 사투리 교정 여자 아이들은 대학에 진학하면서 지역 사투리를 교정하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에서의 연구이긴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어느 정도 통용될 수 있는 현상인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 연구팀이 필라델피아의 16~19세 여자 아이들을

문자 메시지 오류, 뇌졸중 신호?

미국 하버드의대 연구 결과 내용을 종잡을 수 없는 뒤죽박죽의 문자 메시지는 뇌졸중 및 다른 신경 이상 증상을 포착하는 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연구팀은 보스턴 지역의 한 임산부가 남편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예로 들어 이 같이 주장했다. 이 임산부의 남편은

눈길에 넘어지지 않는 방법 4가지

신경 집중해 옆으로 걷고… 올 겨울은 유난히 눈이 자주 내린다. 길에 눈이 많이 쌓이고 빙판길이 되기 십상이며 이런 길을 걷다가 미끄러져 넘어지는 경우가 많다. 심하면 부상으로까지 이어진다. 미국의 과학의학 매체인 라이브사이언스가 26일 ‘겨울철에 미끄러져 넘어지지 않는 방법 네 가지’를 소개했다.

‘완전식품’ 계란, 통째로 먹으면 좋은 이유

신진대사 신드롬 개선 효능 계란의 식품 안전성 문제, 적정한 섭취량 문제는 오래된 논쟁 주제다. 그런데 계란을 통째로 먹는 것이 리포 단백질 수치를 개선시켜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신진대사 신드롬을 겪는 환자들에게는 이 같은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경우 전체 국민의 34

말 빨리 배운 아이, 감정 조절 잘한다

언어능력 따라 차이 언어를 일찍 배운 아이들이 분노 등의 감정을 조절하는 데 더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세 때 언어를 잘 배운 아이들은 4세 때 실망스런 상황을 만났을 때 언어능력이 뛰어나지 못한 아이들보다 화를 덜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연구팀이 120명의 아이

걱정 많으면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위험

환각·도피심·무감각증… 너무 걱정이 많은 사람들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 대학 연구팀은 신경과민증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