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무현 기자
“환절기 가족건강에 딱” 맞춤 영양식 인기
‘봄 감기’ 조심하세요.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감기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전국의 병.의원은 환절기 감기환자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7~2011년) 해마다 3~4월에 4만5000여명의 감기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
행복감 높여주는 물질 찾아...수면에도 중요
우울증 치료 등에 단서 될 듯
‘행복감’을 높여주는 물질을 찾았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수면 연구소가 찾아낸 이 물질은 ‘하이포크레틴(hypocretin)’으로 불리는 신경전달 물질로, 펩타이드(peptide)의 일종이다. 펩타이드는 아
여성 22% 최소한 1주 1번 이상 불안증
여성이 남성보다 불안증 더 심해
여성들이 남성보다 걱정이 더 많고 불안증도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의 조사이긴 하지만 우리나라도 크게 다르지 않을 듯하다. 미국 질병 통제 및 예방 센터가 2010년과 2011년에 설문조사한 것을 종합 분석한 바에 따르면, 여성의 22%가 매
하루 한 잔의 커피, 뇌졸중을 막아준다
과다 섭취하면 혈압 상승
커피의 건강상 효능이 잇따라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매일 커피를 한 잔씩 마시는 것이 뇌졸중 발병을 막아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커피 속의 항산화제에 이 같은 효능이 있다는 것이다.
녹차도 비슷한 효능이 있지만 커피에 비해 많은 양을 섭취해야
체중 늘까봐 담배 못 끊어? “걱정 마세요”
금연에 따른 건강상 이점 커
담배를 끊고 싶은 흡연자들이 금연을 망설이는 큰 이유 중의 하나가 체중 증가에 대한 우려다. 실제로 담배를 끊으면 몸무게가 불어나는데, 체중 증가에 따른 건강상의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이 금연을 주저하는 이유라는 것이다. 그런데 금연에 따른 체중 증
허리가 아플 땐 걷는 게 약...요가도 증세 호전
요가도 효과적
허리 부위의 통증이 있을 땐 단지 걷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크게 호전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 의대의 연구팀이 허리 부위의 만성 통증으로 인해 주로 앉아서 생활하는 18~65세의 환자 52명을 대상으로 실험, 관찰한 결과다
모유 먹은 아기 건강하긴 하지만, 비만엔....
연구결과, 미국의학협회저널 게재
모유를 먹고 자란 아이들이 조제분유를 먹은 아이들보다 대체로 건강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비만이나 과체중이 될 확률도 낮은 것으로 확인돼 왔다. 그러나 실은 그렇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의 연구팀이 모유
타인에게 차가운 사람, 자신도 상처 받아
가해자도 피해자만큼 고통
다른 사람에게 차갑게 대하고 사람 만나는 걸 꺼리는 사람들은 그 자신도 마찬가지로 상처를 입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의 로체스터 대학 임상 및 실험 심리학부의 연구팀이 밝혀낸 것이다.
연구팀이 실험 참가자들에게 타인을 배제하도록 하는 지침을 따
노화 속도 늦춰 150살까지 수명 연장 약 개발
하버드대학 교수팀 약 개발 주도
노화 속도를 더디게 함으로써 사람의 수명을 150세까지 늘릴 수 있는 약이 개발되고 있다. 제약회사인 GSK가 임상 실험 중인 이 약은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의 합성을 이용한 것이다. 레스베라트롤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레드 와인에 많이 함
“애정 위해선 진심보다 때론 거짓말 필요”
1주일 평균 3회 ‘선의의 거짓말’
“커플 간에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 정직이 최선은 아니다.” 파트너와의 애정을 위해 때로는 거짓말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보통 커플들은 일주일에 평균 3번 가량 상대에게 거짓말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