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드링크, 혈압 급상승 시킬 위험성

  심장박동 간격 느려져 에너지 드링크가 혈압을 급상승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 박동을 방해함으로써 심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퍼시픽 대학 연구팀이 기존의 연구결과 등을 종합 분석해 내린 결론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에너지 드링

‘나이 든다는 것’ 男보다 女에 큰 타격

  여성, 노화 스트레스 더 심해 노화는 대체로 누구에게나 반갑지 않은 일일 것이다. 그런데 나이가 드는 것은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더욱 힘든 일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얼루어(Allure) 매거진’이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다. 이

그렇게 먹기 싫어? 아이들 편식 유전자 탓

  쌍둥이 66쌍 대상 연구결과 편식을 하는 아이들, 건강에 좋은 음식을 절대 먹지 않으려는 아이들. 부모들은 그럴 때면 아이들을 구슬리기도 하고, 애원하기도 하며 그래도 안 되면 ‘협박’하기도 한다. 그런데 실은 아이들이 이렇게 특정한 음식을 싫어하고 먹지 않으려는

장거리 운전때 커피 한잔, 사고 위험 크게 줄여

  짧은 시간 동안 각성 효과 있어 장거리 운전을 할 때 커피나 차를 마시는 경우가 많다. 조금이라도 피곤을 덜어주고 머리를 맑게 해 준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제로 이렇게 카페인 성분이 든 커피나 차를 마시고 운전하는 것이 특히 장거리 운행 시 사고 위험을 크게 줄여준다는 것이 밝혀

분말 많고 진한 그리스식 커피가 장수 비결?

  이카리아섬 주민 장수 비결 연구 그리스 식 커피는 컵 밑에 많은 분말이 가라앉아 있는 진한 커피다. 이 그리스 커피가 장수의 비결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그리스 아테네 대학 의대의 연구팀이 세계에서 가장 평균수명이 긴 곳으로 알려진 이카리아섬의 장수 비결을 연구하는

“노년 되기 전 운동하라” 치매 예방 큰 효과

  뇌 속 혈액순환 원활하게 해 치매를 예방하는 데는 노년이 되기 전에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댈러스에 소재한 쿠퍼 연구소가 중년 남녀 2만 명을 24년에 걸쳐 관찰 분석한 결과다. 이 결과에 따르면 50세 때 가장 운동을 활발히 한 20%에 속하는

껌 씹으면 살 빠진다? 오히려 더 찔 위험

  달콤한 과자 더 많이 먹게 돼… 껌을 씹으면 살이 빠진다는 속설이 있다. 그래서 상당수 여성들이 살을 빼기 위해 껌을 씹기도 한다. 그러나 실은 껌을 씹는 것이 살빼기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껌을 씹으면 과일이나 야채 대신 칩 스낵, 쿠키,

털 뽑거나 깎은 뒤 연인과 잠자리 말아야

제모제, 피부병·성병 감염 초래 할 수도… 제모, 즉 털을 뽑거나 깎아 없앴을 때는 파트너와의 잠자리를 피하는 게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왁스 등 제모제를 사용하거나 면도 등으로 제모를 하면 파트너에게 피부병이나 성병 등을 옮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우유가 아무리 좋아도...“너무 마시진 마세요”

  지나치면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우유가 몸에 좋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얼마나 마셔야 충분할까? 또 자녀에게 어떤 우유를 마시게 해야 좋을까? 또 때로는 우유보다 물이 더 나은 게 아닐까? 이런 궁금증에 대해, 흔히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 놀랄 만한 대답이 최근

야간뇨, 건강-직장생활에 심각한 악영향

  생산성 24% 떨어뜨려… 밤에 습관처럼 자다가 깨서 화장실에 가는 사람들이 꽤 많다. 그런데 이렇게 심야에 화장실에 출입하는 것이 그 다음날 직장에서의 생산성을 크게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증 질환으로 여기는 천식이나 만성 폐질환보다 오히려 그 악영향이 더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