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질, 변비는 물론 뇌졸중 예방에도 좋아

  통곡물, 야채, 과일 섭취 늘려야 섬유질 섭취를 늘리면 뇌졸중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즈 대학의 연구팀이 1990~2012년에 나온 뇌졸중과 관련된 연구결과 8건을 종합 분석한 것이다. 연구팀은 과일, 야채, 통곡물, 콩 등의 식품에 많이 함유돼 있는 섬유질 섭취

올리브 오일, 냄새만 맡아도 다이어트 효과

포만감 관련 세로노틴 분비 지중해 식단의 대표적 식품으로, 다이어트 건강식품으로 많이 알려진 올리브오일. 그런데 이 올리브오일을 먹는 것은 물론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의 식품화학연구소의 연구팀은 이번 실험을 위해 120명의 참가자들을 5개의

울퉁불퉁 마초맨 후진국 여성들에 인기

태어날 후손 생각에… 강인한 턱선, 넓은 어깨, 울퉁불퉁한 근육…. 이른바 ‘마초맨’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이런 마초맨들은 경제적으로 덜 발전한 나라일수록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코틀랜드 던디 대학의 피오나 무어 교수는 &ldquo

영화가 현실로? “뇌스캔으로 범죄 예측 가능”

  전두대상피질 정밀검사 해보니…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범죄가 일어나기 전 범죄를 예측하고, 범죄자를 단죄하는 최첨단 치안 시스템이 작동되는 미래사회를 그린다. 이 영화 속의 범죄예측 시스템이 현실화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범죄자의 뇌를 스

대머리는 전립샘암 신호? 발병 69% 높아

  발병률 69%나 높아 이른 나이에 대머리가 되면 나중에 전립샘암에 걸리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임상역학 연구팀이 밝혀낸 다소 충격적인 결과다. 이들은 537명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이 두 가지 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분석했다. 이들 중

“외롭게 살지 마세요” 사회적 고립 사망률↑

  영국인 6500명 대상 연구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것은 의학적으로도 진실인 듯하다.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들과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조기 사망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연구팀이 영국의 2004~2005년 장기 노화 연구 자료를

장래 비만 여부, 호흡 분석으로 예측 가능

  혐기성 박테리아, 체내 균형 깨 장차 비만이 될지 여부를 호흡 상태를 통해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세다스-시나이 의료센터가 밝혀낸 것이다. 사람의 장에 서식하면서 가스를 분출하는 미생물을 분석하면 장래의 비만 여부를 예측할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으로,

4명중 1명, 운동해도 근육 노화 못 늦춘다

  노화억제제 개발에 단서 일반적인 통념과 달리 운동을 한다고 해서 근육의 노화를 늦추진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러프버러 대학 연구팀이 밝혀낸 것이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제이미 팀슨스 박사는 “흔히 운동 부족으로 근육 노화가 온다고 얘기돼 왔으나 우리는 그와는 다

가족과 오붓한 식사, 청소년 심신에 큰 도움

  소속감·신뢰감·만족감 등 향상 가족들과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청소년기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과 밥을 같이 먹는 것이 심신에 모두 좋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는 결과다. 캐나다 맥길 대학의 연구팀이 수행한 이번 연구에서

젊은 시절 신체활동, 이후 뼈 건강에 큰 영향

  신체활동, 뼈 건강에 큰 영향 신체 활동을 활발히 하는 어린이들은 더 자라서 골절을 당할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의 스카네 대학 연구팀이 7~9세의 어린이 23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여자 아이 362명과 남자 아이 446명에게 하루에 40분씩